요즘 처럼 고물가 시대에 한끼 먹기가 무섭다. 난방비에 전기세, 수도세 안오르는 게 없다.

출근해서 점심값으로 만원은 더 든다. 더 싼거 더 싼거를 찾게 되는 요즘이다.

 

이런 시대에 맛도 있고, 건강도 찾고, 가격도 착한 것이 있어 이미 내 생활 일부를 차지하고 있는 메뉴가 있어서 내 블로그에 몇자 적어본다.

 

오랜만에 블로그 리뷰를 하는 것 같은데, 오늘은 롯데 계열사인 엔제리너스의 반미 샌드위치를 소개하고자 한다.

유튜브 네고왕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것 같은데

그 전부터 나는 엔제리너스에서 반미 메뉴를 먹어본 적이 있다.

속이 알차고 이렇게 크기도 큰데, 사람들 잘 모르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마케팅이 아쉬웠나?

 

항상 주말 아침 와이프와 같이 아침 겸 점심으로, 반미 샌드위치를 먹으러 들렸었다.

이렇게 제일 첫번째 손님으로 주문을 하고, 창가자리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으면서 주말을 어떻게 보낼지 계획을 지금도 하고 있다.

나는 요거트 스무디, 와이프는 아이스 카페 라떼를 주문하고 게살 크레미 반미를 하나 나눠 먹었다.

따뜻하게 해서 나와서 바게트가 많이 딱딱하지는 않다. 안에 내용물이 가득해서 사실 하나로 나눠먹어도 배가 부르다.

주말 아침 겸 점심으로, 딱인 음식이다.

일반 게맛살보다 고급스러운 약간 고급 뷔페에서 나오는 게맛살 첨가된 샐러드에 파슬리가 뿌려져 있고, 식감이 겉은 살짝 딱딱하지만 안에 내용물이 부드러워서 잘어울린다. 그리고 맛이 고소해서 어떤 음료와도 조화롭다고 생각된다.

게살 크레미 반미, 그릇은 조금 뜨거울 수 있으니 반드시 쟁반을 통해 날라야한다. 주의!!

단, 안에 오이가 있으니, 오이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야한다. 오이 빼달라고 하면 빼주지 않을까 싶다.

 

이건 불닭 반미 샌드위치인데, 불닭소스를 따로 줘서 각자의 기호에 따라 더 넣고, 덜 넣고 조절을 하면 된다.

이 메뉴는 네고왕 이벤트 진행했을 때, 먹었었는데, 매운 걸 좋아하는 와이프에게는 완전 최고의 메뉴였다.

양배추와 양념이된 닭튀김 그리고 땅콩까지 여기에 불닭소스...조합이 맛이 없을 수 없다..

네고왕 이벤트 때는 부모님 댁에 가서도 부모님께 전파를 시킬 정도로, 드셔보라고 두손 가득히 구입해서 갔다.

드셔보시더니, 커피랑 딱이라고 취향저격이라고 하셨다.

 

부모님도 완전 만족해서 집에서 가까운 엔제리너스에서 요즘도 가끔 구입해서 드신다고 하니 네고왕 효과가 대단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스테디 셀러 중 하나인 불고기 반미 샌드위치

솔직히 햄버거보다 이 불고기 반미 샌드위치가 더 맛있고, 건강한 느낌이다. 요즘 수제버거집도 많고 고칼로리 음식들이 많이 있는데, 이제 늙어가는 30대라 건강한 음식을 찾는 횟수가 늘어서 그런지 나의 입맛에는 이게 더 맞다.

불고기가 불맛이 나고, 양상추에 토마토 등 속재료가 신선하고 영양소도 골고루 있어서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다.

 

 

음식에 대한 리뷰를 몇 안하지만 엔제리너스 반미 샌드위치는 나의 생활 속에 일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올해 첫 블로그 포스팅을 이 아이템으로, 하였다.

 

아 그리고 올해 롯데 GRS에서 또 트렌드 리포터 모집하면, 꼭 신청해서 엔제리너스 반미 샌드위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를 부시고 싶다.

 

아무튼 23년 벌써 2월이고, 1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지만 다들 화이팅해서 모두 12월에는 웃고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9월 리뉴얼하여 다시 그랜드 오픈하는 (구) 엄마와 사르르 파티앤프렌즈는 우선 도심권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신당역(2호선, 6호선) 11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어른들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예약/문의 : 02-2232-6000, (웨딩문의시, 02-2232-8000)

주소: 서울시 중구 흥인동 13-1번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지하1층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일요일 : 10:00 ~ 19:00, 토요일 : 10:00 ~ 20:00

 

 

저도 19년에 지인 돌잔치로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규모와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고 맛있는 음식으로, 나중에 애기가 생기면 여기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파티엔 프렌즈는 돌잔치나 칠순잔치, 하우스 웨딩 등 다양한 집안 행사를 열 수 있는 곳입니다.

아래 다양한 룸의 인테리어 사진을 현재 리뉴얼 중인 모습을 여러분께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여러장 담아봤습니다.

무엇보다도 여기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으로, 코로나 시대에 거리 두기가 가능하고,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메뉴가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각종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공간인 포토월은 동화나라에 있는 듯한 인테리어와 조명이 베스트 컷을 남길 수 있게 꾸며놓은 것 같습니다.

음식을 가져오는 공간도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게 구조가 되어 있고, 뷔페는 역시 기다리지 않고 순환이 잘되어야 하는데, 제 기억에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9월 중 그랜드 오픈한다고 하는데, 엄마와 사르르에서 파티앤 프렌즈로 바뀐 모습을 한번 보러 가보고 싶네요.

다시 오픈한 모습을 제 블로그에서 한번 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중에 각종 행사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한번 상담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상담은 영업시간 내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몇일 전 족발이 TV에서 스쳐지나가고, 이번주 외식은 족발이라고 외쳤는데, 드디어 주말이 되었는데, 날씨는 우중충 비가 올듯하여, 아침일찍 동대문으로 향했다.
예전에 백종원의 3대천왕에 방영되었던 집이라 블로그를 통해 리뷰를 찾아보았고, 역시나 맛집 인정인 곳이었다.
수정이와 난 평일 스트레스를 풀 준비를 아침일찍부터 끝내고, 우산을 하나씩 들어 지하철 1호선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동대문 나들이~

1호선 동대문역 3호선에서 나와 아리따움 건물이 보이는데, 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카카오맵 캡쳐)

시장쪽인데, 골목이 좁지만 또 그런 골목길을 걷는 맛이 있다.

한 5분에서 10분 안되서 걸으면 족발 냄새가 나는데,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백종원 쌤 얼굴도 있고, 3대천왕 명패도 걸려 있었다. 부산에서 상국이네 떡볶이 이후로, 두번째로 3대천왕 맛집에 방문한다. 배가 너무 고팠는지 나도 모르게 앉자 마자 주문을 했다. 정오정도 되었는데도 4테이블에 손님들이 있었다.
우리 부부는 맵찔이 이기 때문에 매운 족발이 아닌 한방 앞다리 족발을 주문했다. 따로 매운 소스는 주신다.
매운 족발 비주얼을 보여주기 위해 가게 앞부분에 사장님께서 조리하고및 포장한 것을 사진찍어 보았다.

블로그 리뷰하고 있는 지금도 저사진을 보니 침이 고인다.
메뉴는 크게 매운 족발과 한방 족발로 나뉘고, 앞다리냐 뒷다리냐 그리고 매운 음식 치트키인 계란찜과 주먹밥도 사이드로 있으니 참고 하세요.

매운 족발 답게 콩나물국은 얼음을 띄운채 나왔다.

얼마나 매울려고 쿨피스가 냉장고에 가득했다 ㅎㅎ
매운 족발은 다음에 한번 도전해보도록하고..

드디어 족발 등장!


우선 족발이 나온 식탁을 한번 영상으로 찍어 보았다.

야들야들한게 쫀득하고 돼지 냄새 하나도 안나고 너무 맛있다. 진짜 지금껏 족발중 최고다.

주먹밥도 시켰다. 주먹밥은 조금 뜨거우니 장갑 든 사람은 조금 식히고 만드는게 좋다.

쌈은 상추에 깻잎에 매운소스 찍은 족발 그리고 양파는 국룰이지.. 와아 너무 맛있다...ㅠㅠ
매운소스는 닭꼬치에 양념 맛이다..너무 당긴다.
매워도 계속 찍어 먹게 된다.ㅎㅎㅎㅎ
확실히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은 매운 족발을 먹길 바란다.
깻잎도 시큼한게 장아찌 담근거라 매움 달달함 시큼함 고기의 고소함 모든 맛이 난다..
젓가락이 멈추질 않는다. 낮이라 막걸리나 맥주를 자제했는데 다음엔 저녁에 술과 함께 먹어야 겠다.ㅎㅎ

진짜 재방문 의사 있고, 일부러 동대문 찾아와서 먹을 맛이네..

 

오늘은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DB 와 삼성썬더스 농구 경기를 보기 전, 배고픈 저희들이 찾아온 곳은 바로 건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프랑스 홍합집입니다.

이전에 샤로수길에서 프랑스 홍합집을 지나친 적이 있었는데, 꼭 한번 가봐야지 하고 킵햇던 맛집이었는데, 드디어 오늘 가보게 되네요.



서울특별시 광진구 동일로22길 117-14 으로, 건대입구역 2번출구를 나와 쭉 올라가다보면 프랑스 홍합집이 딱 보여요.




가게 앞에는 칠판 글씨로 작게 전봇대 옆에 오픈 시간과 마감 시간을 알리는 알림판이 서있어요.


월~금 : 16시~23시 토요일은 12시~24시까지 일요일은 12시부터 23시까지 입니다. 



가게 외관 디자인이 너무 깔끔하고, 외국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제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았습니다.


프랑스 홍합집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가게에 들어가기전에 주메인 메뉴를 소개하는 글귀와 사진이 가게 입구에 붙어 있습니다.


프랑스 홍합집 시그니쳐 메뉴는 토마토 홍합찜인데요. 저희도 이건 꼭 먹으려고 생각하고 있던터라 너무 기대가 됩니다.



가게 안 분위기는 은은한 조명이 있어 힐링이 되는 느낌이였어요.


감미로운 팝음악을 주로 샹송? 프랑스 음악을 틀어주셔서 마치 프랑스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가 보이네요.



벽 곳곳에는 메뉴들의 소개가 붙어져 있어, 뭘 먹어야할 지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어요.



메뉴에 저희가 좋아하는 샹그리아도 있었어요. 와인에 과일을 넣어서 마시는 건데, 너무 쓰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아서 제 입맛에는 사실 제일 맛있는 건데요. 제가 약간 입맛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하지만 오늘은 먹고 농구경기를 보러가야하기 때문에 술은 생략하는 걸로..



프랑스 홍합집의 시그니처 메뉴 토마토 홍합찜에 홍합 더미를 모두 먹고 나서, 이 소스에 파스타 사리를 넣어 먹으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치즈 사리 추가도 물론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홍합메뉴에 사이드메뉴를 주문하면 감자튀김(S)를 무료로 준다니 안먹을 이유가 없습니다.ㅎㅎ









와인의 나라 프랑스라서 그런지 와인이 많이 전시되어 인테리어를 완성한 것 같습니다.



자리가 협소하여, 저녁시간에 예약은 최대 6인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메뉴를 소개해드릴게요.



이중에서 저희들의 Pick은요. 오늘의 메뉴 Poulet au Miel 과 홍합 + 토마토소스 (2인), 모나코 1잔, 로리나(프렌치 베리) 1잔을 주문하였어요.


이렇게 함으로써 저희는 감자튀김을 무료로 먹을 수 있었어요.


감자를 무지 좋아하는 여자친구의 입이 귀에 걸리더군요.



토마토 홍합찜과 바게트빵이 같이 나왔어요.


바게트 빵에 토마토 소스를 입은 홍합 그리고 치즈 와의 조합은 정말 끝내줍니다.


한입하실까요? 지금도 그 맛이 생각나네요.



오늘의 메뉴 Poulet au Miel도 드디어 나왔어요.


닭고기와 브로콜리 그리고 감자를 으깨어 구운 것 같아요.


정말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어요. 그런데 너무나도 맛이 있다는거..


완전 반했습니다. 바게트 빵을 여기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고, 뭐랄까 닭고기와 브로콜리에 불맛이 났고, 감자 스프같았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먹어봐야 알것 같아요..ㅎㅎ 말로 설명이 안되네요.

다음에 방문해도 이건 무조건 먹을거 같아요. ^^ 




또, 토마토 홍합찜 + 사이드 메뉴 를 시켰더니 감자튀김도 무료로 딱~ㅎㅎㅎ


바게트빵 대신 감자 튀김을 여기에 찍어서 먹어도 넘나 맛있답니다.ㅎㅎ



오늘의 메뉴 Poulet au Miel 를 가까이서 보실까요? ㅎㅎ




이렇게 저희는 점심부터 폭식을 하고 말았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모두 그릇을 비웠답니다.ㅎㅎ



일단 처음 프랑스 홍합집을 방문하는 분이라면 저희가 시킨 메뉴로 도전해보신다면, 실패란 없을 거에요.


저희가 다먹어갈 쯤, 한 가족이 들어오셨는데, 저희가 메뉴를 추천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참았어요.


계산을 하려고 계산대로 갔는데, 사장님께서 초콜릿 두덩이를 주시더라요.


쫀득한 초콜릿이었는데, 후식도 기분좋게 먹고 나올 수 있었어요.


전 프랑스 홍합집에 별 다섯개를 주고 싶네요.


다음에도 꼭 방문할 거에요. 다음엔 샤로수길에서 만나요!


Jaehyuny



연말 연시, 눈도 많이 오는데..여자친구와 분위기를 내고 싶어 찾게된 펍


우리 커플에게 신나는 노래야경 그리고 혀끝을 채워줄 삼박자가 맞는 곳을 찾았답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실거 같아 또 제가 숨어있는 곳을 보여드리는 게 취미인


인지라 ^^


이제부터 제가 맛과 분위기에 취한 아르케 펍에 대해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



뚜벅이인 저와 여자친구는 우선 영통구청에서 내려 터벅터벅 걸어 아르케 펍이 있는 건물을 찾았답니다.


아래 지도와 같이 카페인 커피아르케 건물에 10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10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착하면 입구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오픈시간과 마감시간이 있네요.

네온사인으로, 아르케라고 되어 있네요. 최근에 나혼자산다에서 개구우먼 박나래씨의 나래바와 비슷한 풍인거 같아요. ㅎㅎ 암튼 안으로 고고씽!


먼저 펍안의 분위기를 알려드리기 위해 인테리어를 보여드릴게요!


세계맥주를 맛볼수 있는 펍이라 세계맥주를 이용한 인테리어가 곳곳에 보이는데요.


여기 기네스 맥주와 메쉬로 된, 꼭 농구 길거리 농구 코트 같아 맥주맛이 더 당기게 해요. 메쉬에 사진 같은거 매달아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여자친구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ㅎㅎ 저도 같은 생각이 들어요.ㅎㅎ



맥주엔 역시 스크린이죠.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면서 마시는 맥주라..캬아 친구들과 연인과 함께 으샤으샤하면서 마실수 있게 스크린도 있답니다. 물론 영화를 봐도 분위기 있게 마실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야경을 사랑하는 커플이라 창가에 자리를 선점했어요. 저기 여자친구가 앉은 자리에요. 헤헤



또한, 펍의 매력이 요 칵테일 제조하는 것을 구경하고 사장님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아일랜드형 좌석도 있어요.


여러가지 술에 대해 설명을 친절히 설명해주신 사장님과 대화하면서 마시면 술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겠죠? 다음엔 이자리도 앉아봐야겠어요.



세계맥주 생맥주로 맛볼 수 있게 해주는 기기와 이쁜 맥주잔들이 나열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시원한 맥주엔 역시 그에 맞는 맥주잔들이 있어야 겠죠? 저도 얼마전에 집에 맥주잔을 샀답니다.(개인적인 이야기)


맥주잔에 작은 양초로 분위를 더해줬답니다. 어두운 곳에서 밝히는 촛불들이 그어떤 조명보다도 아름다웠어요.


펍안에는 촛불이 펍 창너머로는 야경이 눈으로 취하네요 


친구들이나 연인들이 오면 술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내기를 하고 싶어질 때가 생기는데, 이를 다트게임으로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이미 한 커플이 다트를 열심히 즐기시는데, 보기 좋았어요. ㅎㅎ


저희는 비록 폭풍 수다를 떨다가 시간이 늦어 못한..다트게임 ㅎㅎ



분위기에 이어, 두번째로 맛을 또 봐야겠죠?


메뉴판을 소개해드릴게요. 


안주와 병맥주 그리고 슈터, 칵테일 순서로 있습니다.


다양한 안주와 술이 선택장애인 저희에게 많은 고민을 안겨주었는데요.


저희의 느낌대로 결정해보았습니다.





저희는 기네스 맥주 2잔과 Bangers And Mash(여자친구가 감자를 아주 좋아하기에^^) 를 우선 시켰어요. 

사실 기네스는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셨어용


먼저 나온 기네스 생맥주 흑맥주를 즐겨 마시지 않지만 역시나 분위기가 사람을 다르게 만드는 것 같아요. 

너무 잘들어가네요. 



그리고 기네스 한잔씩 할 때쯤, 안주로 Bangers And Mash 나왔어여.


매쉬 포테이토에 치즈가루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이 나고, 입안에서 녹는 것 같아요. 이를 흑맥주가 잡아주니 금상첨화 ㅎㅎ.  저는 너무 맛있었는데, 자칭 요리전문가인 여자친구는 치즈가루 대신 멜티드 치즈를 올리면 더욱 맛있을 거 같다고 하네요. 


맛있는 소스가 곁들어진 소시지가 지금 리뷰하는데도 침이 나네요..


약간 이건 박진감 넘치고, 서로 시끄럽게 응원하는 스포츠 경기에 어울릴 거 같아요.


이번엔 좀 다른 풍으로, 이건 연인과 친구와 함께 일상에 일어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때, 추천해들고 싶네요.


구스 아일랜드Wedge Potato With Spicy pork topping 입니다.


구스 아일랜드는 약간 시큼하면서 씁슬한 맛이 어울려 뭔가 자극적인 음식과 잘어울릴 거 같아요. 

저희가 주문한 것과 같은거죠. 이번 안주도 물론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감자가 들어가네요. ㅎㅎ


토핑이 약간 피자같아요. 포테이토 피자를 떠먹는다고 해야할까요?


저희 커플은 이 안주에 반해버렸답니다. ㅎㅎ 먹으면서 어떻게 만드셨지에 대한 얘기만 한 20분한 거 같아요.



그다음 주문한 슈터(칵테일을 한잔씩 한번에 마실수 있게 해놓은 것)는 비주얼로 한번 마시고 여러 맛을 느낄 수있는 X-mas와 이름이 너무나 귀여운 Melon맛의 Melong Melong 입니다.


한번에 원샷을 했는데, 웍낙 다양한 맛이 나서, 아쉬움을 더하죠.


멜롱멜롱은 이름에서 보듯이 멜론 맛이 나는데, 끝 맛이 역시나 술은 술이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슈터 종류별로 설명을 친절히 해주셨는데요. 


슈터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이해가 딱 되기 쉽게 해주시니, 걱정마시고 한잔씩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번엔 달달한 초콜릿 베이스와 커피 베이스 슈터를 마셔봐야겠어요.




프렌차이즈 펍보다 이런 분위기 있는 펍에서 소소한 일상을 나누고, 맛을 느끼고, 아름다운 칵테일 한잔하러 


자신의 곁에 사람들과 함께 아르케 펍을 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관도 가능하다고 하오니, 전화예약으로 신청하세요.



이상 맛집 리포터 jaehyuny 였습니다!




애기들 돌잔치는 물론 어른들 생일 잔치를 할 수 있는 곳, 신당동 엄마와 사르르를 소개합니다.


저는 우선 뚜벅이라 뚜벅이를 기준으로, 소개해드릴게요!


2호선 신당역에서 내려 1번출구를 따라 가면 12번 출구로 가면, 두산 제니스 건물에 있답니다.


갈아타는 곳으로 오면 쉽게 발견할 수 있어요.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옛 이름이 피에스타9입니다. 당황하시지 말고 들어오면 되요.


들어오게 되면, 안내 직원이 친절하게 소개해드립니다.





혹시나, 길을 잃을 분을 위해 안내도 사진으로 올려 드립니다. 각 룸마다 이름이 있으니, 찾기 쉬워요.


돌잔치나, 생일잔치 예약하실분은 우선 예약실로 가셔야 겠죠?




룸들이 각각 있어 행사 및 잔치를 진행함에 있어 방해받지 않아 좋습니다. 아직 오픈 전이라 손님은 없는 모습이네요. 제가 사진 찍는다고, 좀 일찍 온 바람에..ㅎㅎ 음식을 먹을 때 쯤에는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먼저 공간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입구에 들어서면, 맛있는 냄새가 진동하는 넓은 음식들이 나열되어 있어요.


샐러드 / 양식 / 한식 / 일식 / 분식 / 해산물 / 면 / 후식 / 차 / 아기들을 위한 이유식



돌잔치 공간은 앞에 누구의 돌잔치 인지 알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있구요. 룸 앞에 안내하주는 분도 계시니 헤맬 일이 없습니다. 



더 자세한 룸의 인테리어를 보여드릴게요. 벽돌과 따뜻한 조명이 겨울에 정말 잘어울리는 인테리어구요. 사진도 정말 잘나올거 같은 조명으로, 주인공을 돋보이게 해줄 것 같아요. 축하해주러 오신 손님들도 불편하지 않게 의자도 편안하고, 사이사이 지나갈 공간이 있어 이동성에도 좋습니다. ^^

참고로, 제 여자친구를 이 조명아래 사진을 찍었는데, 인생샷을 건졌습니다. ㅎㅎ



공간을 보여드렸으니, 이젠 먹으러 가보실까요? 


첫번째로는 샐러드 입니다. 저의 첫번째 선택은 샐러드 였습니다. 


특히, 과일과 흑임자로된 샐러드가 저에겐 베스트 원이었습니다. 상큼하고도, 고소한 맛이 특이했습니다.



두번째는 한식입니다. 한식은 한국의 이미지에 맞게 항아리에 아기자기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세번째는 해산물입니다. 굴과 전복이 아주 싱싱하게 먹을 수 있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고추장에 찍어서 먹으니, 역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 맛입니다. ^^


네번째는, 고기류 입니다. 


탕수육은 정말 중국집에서 시켜먹은 탕수육맛이 납니다. 글쓰고 있는 지금도 군침이 도는 군요.


고기류는 아래에 인덕션이 있어 항상 따뜻하게 먹을 수있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다섯번째는, 양식입니다.


 스테이크를 맛있게 구워서 방울 토마토와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소스도 비치되어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


제가 플레이팅한 스테이크의 모습입니다.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피자도 콘비네이션 피자와 고르곤졸라 피자 2가지가 있습니다. 


요 소시지는 통통하게 윤기가 좔좔 그리고 신기하게도 동글동글 돌아가는게 엄청 귀여워요 ㅎㅎ


여섯번째로는 아기들을 위한 영양 이유식 입니다. 뷔페 오면, 아기들을 위해 따로 음식을 싸오는 경우가 있는데, 엄마와 사르르에서는 볼 수 없는 일이겠죠? 


여섯번째로는, 분식입니다.


어린이들과 어릴 적을 추억하게되는 각종 튀김류와 떡볶이 그리고 순대 너무나도 행복한 고민이죠? ㅎㅎ


일곱번째로는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먹었으니,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각종 차들이 있어, 속을 든든하게 해주죠.

이것도 많은 뷔페를 가보았지만, 커피만 있는 다른 뷔페와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죠. 저도 아래의 '폴링 인 러브' 라는 이쁜 이름을 가진 tea를 마셨는데요. 곧 밖에 나갈 생각에 두잔이나 마셨답니다. 




이렇게 음식은 일곱가지로 설명을 드렸는데요. 어느하나 아쉬웠던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맛은 제가 보장하죠~



돌잔치나 연말/연시 모임은 멋진 공간과 맛있는 음식이 함께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이를 만족시키는 곳이 "엄마와 사르르" 라고 생각이 드네용! 저두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면, 엄마와 사르르를 경험한 사람으로서, 선택을 안할수가 없네요 ㅎㅎ 




이만 맛집 리포터 Jaehyuny 였습니다. 



앗! 시간표를 알려드리지 않았네요.


아래와 같이 엄마와 사르르는 런치가 11시 30분 ~ 14시, 디너가 18시 30분 ~ 21시 이니 이점 꼭 유의 하세요!


문의전화는 02-432-4400 


오시는 길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처럼 뚜벅이는 지하철로 바로 이어지니 좋아요!


차를 놔두고 오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스터디를 마치고 배고픈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곳을 찾기 위해 궁동을 누볐다. 골목 골목 맛집을 찾기 위해...

가본다 가본다 해놓고 아직까지 가보지 않은 곳이 있다. 바로 '향촌 주물럭' 지난 바오밥나무와 비슷한 집밥의 백반집이다. 하지만 이 향촌 주물럭은 바오밥나무와는 다른 인테리어와 분위기. 밑반찬의 종류가 다르다.


약간 옛날 시골의 백반집같은 분위기가 난다. 하지만 난 이런 곳이 더 좋다. 뭔가 정감있고, 원래 맛집은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생각이 있어서, 맛으로 승부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

그럼 오늘의 맛집 향촌 주물럭 안으로 들어가보자~

저기 멀리에 희미하게 보이는 차림표에 주물럭 백반과 찌개 백반, 부대찌개, 전골 등이 있지만 여기의 주 메인 메뉴 주물럭 백반을 선택했다. 미세 먼지도 많아 오늘은 기름기 있는 음식 주물럭으로 4인분을 주문했다.

가격대는 5000원에서 6000원 사이이다. 참고로 여기는 밥은 무한 리필이 아니니... 주의해야 한다.

아직 주메뉴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떡볶이, 김치, 고구마 전, 스팸 전, 샐러드, 브로콜리가 나온다. 배가 고파서 메인이 나오기 전에 몇개 집어먹었다. ㅎㅎ

드디어 메인 요리 등장 !!!

주물럭과 김치 찌개 !! 완전 맛있당.. 주물럭과 김치 찌개의 환상의 조화다. 앞으로 나의 맛집 백반집이 또하나 늘게 되었다. 음식 나오기 전 이야기가 많았지만 주 메인이 나오자 다들 말이 없어지고 먹는데 집중하였다. 

밥도둑이라 밥이 금방 줄어들어 2공기를 추가로 시켜 더 먹었다. 우후~ 배불러 !!

완저 말끔히 음식을 비워버렸다. 대학생이면 이정도는 먹어줘야~ 지 ㅎㅎㅎ 배불러서 바로 일어나지도 못하고 앉아서 2시간 정도 더 수다를 떨다가 나갔다. 사장님께서는 치우고 싶은 눈치였지만 우리가 계속 얘기를 이어가니 포기하시고 나가셨다. 죄송해요 사장님 너무 배가 불러서 그랬어요 ㅎㅎ  Hyun

오늘은 과 애들이랑 점심을 배불리 먹기 위해 맛집을 찾아 나섰다. 경식이가 최근에 다녀왔다던 바오밥나무 라는 밥집. 나도 친구들에게 종종 들었지만 아직 직접 가보지는 않아 궁금하여 고민하지 않고 바로 바오밥 나무로 갔다. 

정문에는 이렇게 알바를 구한다는 알림말과 함께, 대학로 도로명 간판이 붙어져 있다. 누가봐도 대학가에 위치한 밥집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쉽게도 정문을 찍지 못했는데, 겉에서 보기에는 정말 카페와 같아, 설마 설마한 느낌이 들었다.

기대하며 문을 열고 들어갔다.

음식점이라기 보다는 밥집이라기 보다는 카페같은 인테리어에.. 아기자기한 요소들이 눈에 띤다. 특히 파스텔 톤과 하늘색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인테리어는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사실 나도 나중에 나이 들면 이런 인테리어를 한 카페나 밥집을 차리고 싶었다. 

여자들끼리나 커플끼리 올 것 같은 이런 인테리어에 공대생 남자 세명이서 점심을, 그것도 배불리 먹기 위해 이곳에 왔다. ㅎㅎ 우리 외에도 많은 남남 그룹들이 앉아서 밥을 먹고 있기에 부끄럼은 없었다. ^^

테이블마다 잡지가 있어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는 않을 것이다. 뭐 요즘은 다들 스마트폰을 하다 보니 기다림이 지루하지는 않지만... 이 날 나는 너무 배가 고파서 조금 기다리기는 힘들었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 나무가 벽지에 그려져있다.

곳곳에 잡지들이 있고, 위와 같은 메뉴판이 사진첩에 끼워져있다. 

메뉴는 대부분 백반집 같은 찌개류와 비빔밥, 돈까스가 주를 이룬다.

가격은 5000원 대에서 7000원대까지 있고, 밑반찬은 음식이 사라지면 이모가 채워주신다. 그리고 밥은 내가 배가 찰때까지 원하는 대로 퍼서 먹을 수 있다. !

배고픈 대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조건이 아닐 수 없다.

제육 덮밥 앤드 밑반찬. 나는 여기서 감자 튀김과 전을 주로 공략했다 ~*

오늘 내가 점심으로 택한 것은 순두부 찌개. 이모의 마음이 담긴 저 밥. ㅎㅎ 높이 쌓아 주셨다. 하지만 나는 꿀떡 먹어버리고 한그릇더 비워버렸다 ㅎㅎ 


저녁때까지 공복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먹고 오늘은 저녁에 운동을 했다.  파워워킹 30분 뜀박질 20분 ~

배고픔을 단돈 5000원으로 이겨내고 싶을 때, 데이트 비용이 가끔 떨어질 때, 남자들끼리도 부담없이 올 수 있는 바오밥나부 백반집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정말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항상 웃으시며 반겨주시고 밑반찬도 계속 리필 해주신다.   Hyun

대구 동성로에서 엄청 유명한 삼계탕집 ' 금곡 삼계탕 '  바로 옆에 조금 들어가있어 사람들이 잘모르고 지나치는 보쌈 정식 집이 있다.


보통 대학가에만 있던 점심 특선이 시내 식당에 있다. 점심 특선이라 가격이 조금 싸다. 젊은 커플들에게는 땡큐의 가격으로 양도 가득 맛도 굿! 보쌈 정식이 있다. 1인에 7000원으로 쌈들도 계속 리필해주기 때문에 엄청 배고플 경우, 밥만 시켜서 고기를 쌈하나에 계속 싸서 먹으면 배는 금방 불러오기 시작한다.

밑반찬도 꽤 많다. 집밥 반찬이라 까르보나라 및 각종 파스타의 느끼한 음식 대신 집밥을 먹고 싶을때 한번 들르면 괜찮은 점심 시간이 아닐까? 생각된다. ^^


위치는 다음과 같다. 



우선 큰 지도로 보면 대구 반월당역에서 시작하면 다음 지도와 같다.

만약 버스로 이동하면 2.28 기념 공원에 하차한 뒤 다음과 같이 걸어가면 금곡삼계탕을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옆에 숨어있는 건물이 숨어있는 맛집 보쌈 정식집을 발견 할 수 있다. Hyun


[출처]_ 네이버지도   :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2길 55 공평동 

오늘은 전국 5대 짬뽕 

충남 공주 '동해원' 대구 '진흥반점', 군산 '복성루' 강릉 '교동반점', 송탄 '영빈루'. 

이중 공주에서 자리를 확장시킨 충대 궁동의 동해원을 찾았다.

짬뽕에 해물이 많이 들어간 것을 상상할 수 있는데, 이 짬뽕에는 고기가 들어가 있다. 국물 맛도 다른 집과는 다르다. 

먹어본 결과 육수를 고기로 낸 것 같은 맛이 났다. 짬뽕은 아주 매울 수도 있고, 그런데 매운 것을 좋아하는 나는 다른 짬뽕보다는 덜 매운 듯 했다. 매운 것을 잘 못먹는 사람도 깨끗하게 잘 먹을 수 있는 짬뽕이다.


옷에 튀지 않게 앞치마도 제공된다. 벌써 입소문이 많이 난 터라 많은 손님으로 기다리는 공간에도 사람들이 많다. 

짬뽕도 맛있지만 짬뽕 밥도 인기가 많다. 참고로 토요일에 오후 4시까지만 운영을 한다. 또 평일에는 재료가 다 떨어지면 바로 영업을 그만한다. 그 이유는 재료를 그 날 사와서 그 날 판매하여 싱싱한 상태로 음식을 만든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같다. 


다음에는 대구에 있는 전국 5대 짬뽕 진흥 반점을 가볼 예정이다. 어떤 맛일까?.. 이번 설에 가서 먹으려고 가봤지만 문이 닫혀있었다. 뭔가 맛집들은 반점의 외관이 '나 맛집이다.'라는 포스가 느껴졌다.


추운 겨울 따뜻하고, 속은 시원한 동해원 짬뽕을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국물을 끝까지 마시면 염분이 많다고 다 먹지 말라고 하시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만 훌쩍 먹어버렸습니다 ㅎㅎ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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