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고깃집에 가서 먹을 수 있었던 냉면을....


냉면집에서 고기를 구워서 같이 먹을 수 있게 만든 역발상을 한 냉면집이다.

먼 쪽으로 있는 냉면은 비빔 냉면이고, 가까운 쪽은 물냉면이다. 고기도 양념이 되어 있어 2인분인데 양은 적당한 편이다. 비빔냉면은 먹다가 육수를 따로 넣을 수 있기 때문에 2가지 맛을 맛볼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1000원이 더비싸다.


가격은 물냉면이 6000원 , 비빔냉면이 6500원인가 7000원인가 한다. 


여름에 육쌈 냉면을 찾으면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들이 북적 북적인다. 따라서 엄청 일찍가거나 약간 늦게 가는 것도 좋다. 나는 점심시간 수업이 12시에 마치면 공대 2호관에서 가까워서 과친구들과 빠른 걸음으로 가면 바로 먹을 수 있다. ㅎㅎ  Hyun

3학년 2학기중..  전공공부에 찌들었던 탓에 뭔가의 자신들에게 선물을 줄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던차 쿠팡에 파파존스에 포테이토 피자에 대해 쿠폰이 올라와서 동조 재일이 나와 함께 학교 정문 앞에 파파존스에 갔다.


처음에는 배가 엄청고파서 샐러드바에 가서 엄청 퍼와서 먹기 시작했다. 게살 샐러드와 메추리알이 든 샐러드, 파스타가 여기서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샐러드 바 중에서...

남자 3명에서 large 크기의 피자는 처음에는 5분만에 다 먹겠지? 하면서 먹었지만 엄청 빨리 배가 차와서 천천히 먹었다. 도우가 약간 딱딱한 편이라 갈릭 소스를 찍어 먹었을 때, 약간 질근질근한 느낌이 났다.

샐러드바에서 갈릭 소스 외에 다른 소스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항상 피자집에 오면 드는 순간이다.

동조의 베스트 샷. in 충대 파파존스 점.


피자를 배터지게 먹고 바로 현대제어 수업을 들으러 갔다는거... 배불러서 또 따뜻해서 바로 졸기 시작했다는 거...

학교에 와서 파파존스는 두 번째인데, 다른 피자집에 비해 높은 곳에 있어서 아래를 내려보며 피자를 먹을 수 있어 좋은 점이 있다. Hyun

안랩 기자단 취재 중, 맛집을 찾고 있었는데, 추운 날씨로 뭔가 따뜻하고 매운것을 먹고 싶었는데, 골목으로 들어가기전, 뭔가 매울 것 같은 빨간 간판  ' 엄마의 밥상 : 화 '


삼청동의 도서관을 발견하시고 직진으로 계속 가시면 위 사진과 같이 산이 보이는 길로 가다가 빨간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다.

조원들 모두 추운 날씨에 취재다닌다고 고생한 탓에 엄마의 밥상은 정말 오아시스같은 존재..^^

골목에는 돌담에 예쁜 조각들이 설치되어 있다.

지붕에는 알프스 소녀 하이디 같은 모자에 등이 설치되어 있네요. 삼청동다운 인테리어입니다. ^^

저희가 시킨 것은 까르보나라 떡볶이와 김치찌개, 불고기 백반. 세트 메뉴로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면 더 싸게 먹을 수 있습니다. 5인에 밥 6공기를 시켜 먹었답니다. 

평소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들이 많아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는 것도 좋습니다.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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