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구두구두구~~ 오늘이 바로 벌써 6월 정기회의가 있는날 ㅎㅎ

그 전날엔 문주의 인터뷰를 서브하러 대학로에 가서 취재를 했고, 오늘은 또 다시 아침에 눈뜨자마자 준비를 해서 예전 초등학교 때, 운동회한다고 막 머리띠랑 아데 체육복 준비했던 그 설렘으로 서울로 출발 ~


역시 멀리서 온 사람이 일찍 준비한다고, 예상밖에 거의 1시간 일찍 도착을 했다. 

종각역은 예전에 봉사활동 애들이랑 종로 민토에서 놀았던 적이 있어서 길치인 나에게도 익숙한 곳이었다. 

종각역 4번출구를 지나 아웃백 종로점을 찾기 위해 스마트폰 지도도 켜고 찾아보앗지만.... 찾기 실패.

세번이나 주위를 맴돌았지만...역부족...

마지막으로 계속 오른쪽 건물만 보고 걸었다. 씌익 ㅎㅎㅎ 놀랍게도 큰 젊음의 거리 바로 옆에 건물에 아웃백이 숨어 있었다...ㅎㅎㅎ




그곳에는 막 신입 사원들의 수료식을 끝난 사람들이 수료증을 들고 한손엔 캐리어를 끌고 걸어 나오고 있었고, 점심시간을 맞아 직장인들이 몰려 나왔다. 와~ 진짜 많다.. 다들 목에는 사원증을 걸고 정말 멋져보였다. 나도 저틈에 서 있고 싶단 생각이 너무너무 간절했다. 한참을 거닐었을 때, 수준이 한테서 전화가 왔다. 

수준이 역시 아웃백을 못찾고 있어, 나와 만나자고 했다. 둘이 만나 먼저 아웃백을 갔더니, 주희가 와있엇다. 

직원 분들도 와있었다. 회의할 준비와 음식을 먼저 주문했다.

월드컵 특집인 메뉴로 4개를 주문했다.


아웃백 종로점에서 6월 정기회의를...

와우 스테이크랑 파스타, 샐러드, 립 등등... 완전 많아 !!ㅎㅎ 행복하다. ^^

평소엔 먹을 수 없었던 메뉴를 위주로..ㅎㅎ


다행히 오늘은 sk 계열사 대학생 기자단과의 체육대회가 있어서 평소보다 짧은 시간에 회의를 마칠 수 있었다.

아참.. 6월의 우수 기자상에 내가 뽑혔다.ㅎㅎㅎ 6월엔 진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인터뷰만 종일 한 것 같았는데, 상을 받게 되서 너무 너무 좋았다. 사실 조금 기대하고 있었는데 ㅎㅎ


체육대회를 하기 위해 청계천에 있는 sk 선린 빌딩으로 고고~

이미 텔레콤과 에너지 기자단 학생들은 준비를 하고 있었다.

수준이랑 한컷! ㅎㅎㅎ


남자가 많이 부족한 우리 하이닉스 팀은 열심히 또 열심히 뛰어야만 했다. 직원분들도 우리를 위해 비타민도 챙겨 주셨다 ㅎㅎ


남자는 농구, 여자는 탁구, 그리고 마지막엔 짝피구.


첫번째, 농구경기... 영철이의 가위바위보로 우리팀은 짝피구를 부전승으로 올라갔다. 

딱봐도 덩치들이 좋은 에너지 팀과의 경기.. 조금 밀리긴 했지만 2점차의 승부로 아쉽게 졌다. 장민 대리님이 센터를 봐주셔서 그나마?! 아 근형이형이 좀 잘하시는 듯했다. 영철이의 몸싸움도 멋졌다. 


농구가 끝나고 힘들어 할 때쯤, 탁구에서 두각을 보이는 도영이 ㅎㅎㅎ 

바로 탁구 경기가 열리는 쪽으로 가서 응원을 시작했다. 이건 뭐 중국과 그외의 나라가 경기하는 듯. 도영이와 문주가 큰 점수 차로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짝피구!

야구 캐치볼을 평소에 많이 해서 던지는 것에 자신있었던 난 밖에서 던지는 것을 하고, 수준- 도영, 도연-민곤이형, 근형이형 - 희정, 영철-문주 가 짝을 이루고 주희랑 내가 밖에서 공을 던졌다. 


아...예상외로 공이 잘 안맞았다. 경기가 어려워 질 쯤, 수준이의 슛이 맞았고, 나도 뒤이어 맞혔다. 그 뒤로도 우리가 계속 리드해서 짝피구도 이겨 최종 우승하게 되었다.


오늘의 mvp 도영이가 대표로 수상을 했다.


단체 사진에서 우리가 1등해서 가운데 위치하였다. 상대적으로 머릿 수에서 밀림.. ㄷㄷ



최강 영하이라이터 3기의 모습 !!


경기가 모두 끝나고, 전망이 좋은 이 36층에서 피자와 치킨 그리고 맥주.




그리고 경품 추첨. 하지만... 우리 하이라이터는 거의 받지 못했다는거... 



암튼 오늘은 완전완전 재밌었다. 애들과 더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고, 값진 우승. 그리고 오랜만에 운동회라는 설렘을 선물받았다. Hyun



조장 민정이의 인맥? 으로 같은 학교 같은 과 선배인 유병재씨를 인터뷰할 수 있었다.

6월 미션은 바로 꿈을 이루거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명사를 만나서 인터뷰를 하는 것이다.

요즘 SNL에서 극한직업 ; 매니저편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가 겸 가수? 인 유병재씨이다. 


사실 SNL을 안봐서 모르고 있었는데, 텔리비전을 거의 안보는 룸메가 유병재씨를 안다는 것은 참으로 신기한 일이었다.


인터뷰하기 전, 어떤 사람인지 알기위해 여러 편을 보면서 정말 신기하고 재밌는 사람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만나기 전, 광명시장에서 그 전날 본 다큐 3일에서 나온 떡갈비 집에서 동생들을 위해 떡갈비 1팩을 사들고, 복싱 체육관을 하는 짜장면집에서 아쉽게 짜장면을 먹지 못했지만, 그 앞 칼국수 집에서 칼국수를 먹고, 또 다시 나오면서 발명왕 빵집에서 도넛츠와 공룔알을 사들고 바로 옆역인 철산에서 내렸다. 

철산역 1번 출구 바로 옆에 할리스에서 집결을 하였다. 

점심을 먹지 못한채 온 민정이와 혜원이, 혜진이... 나만 배가 부른 것 같아 미안해졌다. ㅎㅎ 하지만 이 떡갈비들이 동생들의 배를 채울 수 있었다. ㅎㅎ 다행이다 ^0^ 보기만 해도 배부른 동생들 ㅎㅎ 무척 잘먹어 줘서 기분이 좋았다.


유병재씨와 인터뷰를 할 장소를 알아보던 중, 커피 베스타? 룸형식으로 된 카페라 적정한 장소였다.



이렇게 유병재씨를 만날 수 있었다.



인터뷰 내용은 영하이라이터 블로그에 포스팅이 되면, 자세히 담을 것이다.


재밌고도, 신선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 나를 깨워주는 얘기도 있어 참 좋았다.

서점, 편의점, 놀이터를 돌아다니면서 사진 촬영을 했는데, 사진 작가들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유병재씨와 많은 얘기를 나누었어야했는데, 그래도 관찰한 대로 포인트는 컨셉에 맞게 사진이 잘 나온것 같아 만족했다.


마지막으로 조원과 함께 단체 샷을 찍으며 인터뷰는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우리 조원은 유병재씨와의 인터뷰 기사 작성을 위한 컨셉을 회의하기 위해 곱창 전골 맛집인 듯한 곳에 들어가 

곱창 전골 3인분에 밥 2개를 볶아 먹었다. ㅎㅎㅎㅎ 하지만 회의는 하지 못하고 배고픔을 달래고, 우리들의 수다로 시간을 보냈다. ㅎㅎㅎ 하지만 또한번의 우리조 단합을 확인하는 자리여서 너무나 좋았다.

우리조원이 나는 너무너무 좋고 너무너무 사랑스럽다 ㅎㅎㅎ


저기 위에 아저씨도 같이 찰칵 ㅎㅎㅎ 대신 혜지니가 짤렷네 ;;



이새벽에 글을 쓰는데, 너무나도 감성에 젖어있네;;ㅎㅎ


혜원이 오늘 화이팅하고, 혜지니는 과외 대타 잘하구, 민정이는 국회 방송, ㅎㅎㅎ 다들 멋지다 ^0^

하이닉스 영상미션 당당히 득표수 1등!!으로 1등.


영하이라이터 블로그에 소개가되어 나도 나의 블로그에 포스팅할 수 있게 되었다. 

나의 블로그에 먼저 게재하면 노출이 되기 때문에? 계속 기다리고 있었지만, 드디어 내블로그에도 개봉 박두 !!


우리 조원이 풀어내는 사랑의 시작! 이 담긴 세 가지 사랑 관련 에피소드! 한번 클릭해서 감상해보세요 ^0^



 

발대식 이후로, 처음 다시 모이는 자리 ! 

두근 두근 ㅎㅎ 귀염둥이 우리 조원들 보는 시간 ㅎㅎㅎ 대전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에서 너무나도 즐겁다 ㅎㅎ

오늘은 혜진이가 수업이 많아서 수업이 끝나는 4시에 좀더 빨리 보기위해 서울대와 가까운 낙성대 입구역에서 조원을 만났다.

수업이 있는 혜진이를 빼고,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민정이와 혜원이랑 같이 닭갈비 집에 갔다.

맛깔스러운 닭갈비 ㅎㅎㅎ 우리 애들이 너무나도 잘먹어서 사실 나도 엄청 먹성이 있는데...괜히 내가 뺏어 먹는 거 같아 ㅎㅎ 내가 조심히 먹었다. 히히히 쌈도 싸먹고 정말 잘먹네 ㅎㅎ 으~ㅎㅎ 내가 다 배가 부르다 ㅎㅎ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낙성대 입구에 있는 탐탐이를 갔다. 

이번달 미션은 우리조 소개글 포스팅하기! 우리조가 삼기일전으로 옛날 배경을 둔거라 최근 유명한 영화 관상을 패러디 하기로 결정해 관상 포스터를 포토샵 처리하기로 했다.

민정이가 제주도를 갔다가 사온 백년초 초콜릿 ㅎㅎ 너무 달고 맛있었다.ㅎㅎ 혜진이 오기전에 다먹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 ㅎㅎ

민정이의 넷북으로 포스팅 글을 작성하기로 했다. 각자의 포부, 소개가 들어가고 서로의 관상을 보면서 기자의 어떤 상을 소개하기로 했다. ㅎㅎ

애들 사진을 찍기 위해 들고온 카메라 ㅎㅎ 이지만 우리 조원 활동하는 거 찍어서 모아서 뭔가 만들고 싶은 욕심에 카메라는 앞으로도 항상 지참할 예정이다 히히~

뒤 늦게 온 혜진이가 노트북으로 밀린 숙제를 하고 있다.ㅎㅎ

집중한 우리조장 ㅎㅎㅎ 그옆에서 김치하는 보르미!^0^

우리 귀여운 조원 동생들 ^0^ 아~ 내가 다 뿌듯하네 


늦게 온 혜진이, 똑똑한 혜진이가 우리조 총무를 맡게 되었다.ㅎㅎ

우리조가 탐탐이에서 마신 커피 및 스무디들 ㅎㅎ

소개가 너무너무 늦었습니다. ㅜㅜ 올해가 취준생이라.. 블로그 포스팅에 뒷전에 있었네요 ㅠㅠ 그래두 사진은 많이 많이 올릴게요 ㅎㅎ 그럼 제가 2014년 처음 도전한 하이닉스 블로그 기자단 영하이라이터 발대식이 있던 날로 가보겠습니다.


선정릉역에서 내려 강남에 있는 라마다 호텔에서 발대식을 진행하게 되어 라마다 호텔 입구에서 찰칵찰칵!!


안내판에서 찰칵!! ㅎㅎㅎ 대전에서 가는 거라 조금 늦었지만 여기서부터 뛰어서 헥헥 달려갔답니다 ㅎㅎ

이름도 적고 통장 번호도 적고.. 암튼 인적사항을 확인 후, 룸에 들어 갔습니다. 아참! 발대식가기전에 피피티로 자기소개를 준비해갔어요. 저는 참고로 제 대학생활을 소개하면서 피피티를 만들었구요. 친구랑 같이 가는 거라 은근 경쟁심이 생기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저희들을 위해 과자와 커피가 진열되어 있어 저의 배고픔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처음 만나는 자리라 다들 어색한데.. 그래두 나름 다들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여서 금방 말을 트더라구요 ㅎㅎ

저도 ... 낯가림이 있는 편인데... 마음을 터놓고 ㅎㅎㅎ 먼저 다가갔죠 ㅎㅎ

여기여기 우리조원들 ㅎㅎㅎ 아구 다들 동생이라 ㅎㅎㅎ 동생들이 참 귀엽죠 ??? ^^

저의 기나긴 발표후, 두번째인 우리조원 혜지니, 서울대라 완전 똑똑할 것 같지만 ㅎㅎㅎ 역시나 똑똑한 혜지니 ㅎㅎ

저기 고등학교 때 찍은 사진 ㅎㅎㅎ 들이대~~ ㅎㅎㅎ 이 피피티로 인해 흥국 혜진이라는 별명을 얻게 됬네요 ^^

세번째 우리조 조장 민정이, 신방과라 역시 남다른 각색과 표현력 !! 굿! 직접 영상을 찍어 자기소개를 하였어요. 정말 엄청난 자신감으로 ㅎㅎ 영상이 재생되는 동안은 저기 탁상 뒤에 숨어 있었지만 굴하지 않고 바로 자기 소개와 아... 4월 기획안을 발표했네요 ㅎㅎ

우리조 보름이 혜원이 ㅎㅎㅎㅎ 둥글둥글 귀염둥이 

반전은 분명 취미가 요가라 했지만... 요가는 배운지 한달? 도 안된 거...ㅎㅎㅎㅎ 혜원이 역시 자신감 넘치고.. 또랑또랑한 아나운서 같은 목소리? ㅎㅎㅎ 암튼 우리조원들 너무너무 좋고 똑부러져서 내가 너무 작아보이는? ㅎㅎ 


친구 동준이의 쇼타임! 마술 실이 없어 마술을 준비 못한... 하지만 김동률의 출발을 bgm으로 깔고 자기 소개를 한 쪼금 튄 발표 ㅎㅎㅎ


기획안 발표와 자기소개 발표가 끝나고 블로그 기자단으로서, 글 작성법이라던지 콘텐츠 기획, 사진 찍는법 등을 강의 해주시더라구요. 좀 전문적인 거라 블로그를 운영? 하는 저로써는 너무 좋은 교육이었습니다 ㅎㅎ


약간 긴 교육시간이라 애들은 조금 지쳐있더라구요. 그래두 여기 블로그 운영하는 사람이 꽤 많아서 다들 집중력을 놓치지 않았어요 ^^

햡격 문자를 받고 다시 확인을 위해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당당히 1차 합격자로 이름이 걸려 있었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친구놈과 함께 서울 선릉역 1번 출구를 쭉 따라 하이닉스 서울 사무소로 걸어갔습니다. 

꽤 먼거리를 걸어 덩킨 도넛츠를 지나 하이닉스 로고가 달려있는 건물을 찾았습니다. ^^

1층으로 들어가보니 아래와 같은 안내판이 나왔습니다.

14층에 위치한 하이닉스 서울 사무소 !

여기까지만 카메라가 허용되어 ㅎㅎㅎ  다음 절차는 사진을 담지 못했어요 ㅠㅠ


아 ㅎㅎ 여기는 면접 대기실이에요.. 잠시만 스티커를 떼서 사진한컷! 직원분께 허락을 맡았으니 되겠죠? ㅎㅎ 오자마자 면접자 이름을 적고, 명찰을 받습니다. 4명에서 5명이 한조를 이루어 면접을 같이 보는데 처음 면접실을 들어갈때, 같이 몇조입니다. 이런 구호를 정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전날 미리 준비를 했었습니다. 개콘을 유의 깊게 보면서 빅재미를 면접관에게 드리기 위해서 였죠. 제가 마지막 면접 조라 다들 지쳐있을 것 같았어요. 

'얘들아, 대학생 기자단 어떤게 좋아?' '영--, 어때요?' (전부) ' 앙대요~' ' 그럼, 영==, 어때요?' 앙대요~

그럼 '영하이라이터, 어때요?' (전부) '돼요~~~~'

다행이 면접관 모두들 웃으셔서 작전 성공했습니다.ㅎㅎㅎ 면접같이 본 애들이 면접 대기실에서는 정말 얼어있었는데, 그래서 제가 대화하면서 긴장하지말라고 했지만.... 정작 면접실에서는 저만 얼어있었다는거...ㅎㅎㅎ

그래도 면접관들과 대화하는 식으로 저는 면접을 진행해갔습니다. 항상 웃으면서 대답을 했구요. 그러니 좋은 이미지였나봐요. 아! 그리구.. 면접보실때, 적극적으로 대답하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같이 면접본 애들도 저에게 그런 부분이 좋았다고 해주더라구요. 참고로 저희조는 4명이었는데, 3명이나 합격했어요 ㅎㅎㅎ 

면접 끝으로 면접비를 30000원 받았어요. 그래서 친구놈이랑 같이 광장시장에 갔습니다.

서울올 때마다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한번도 못 본 광장시장...드디어 와보네요 ㅎㅎㅎ 나중에 취업해서 광장시장 먹거리 골목에 와봐야지 했는데... 그 전에 벌써 왔네요 히히

다큐 3일에서 본 빈대떡집에서 빈대떡 3판을 먹었어요.ㅎㅎ 할머니는 다양한 방송국에서 취재를 해갔더라구요. 저희가 카메라를 들고 있으니깐 찍어달라고 하시더라구요.ㅎㅎㅎㅎ 그래서 바로 저의 카메라에 담았답니다.ㅎㅎ

그리구 빈대떡 진짜 맛있었어요 ㅎㅎ배가 아주 터질 뻔 했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소화도 시킬겸 옆에 청계천을 걷기로 했어요. 친구놈이 청계천을 한번도 안와봤다고 해서 오게 됬죠ㅎㅎ

아니 이런 운명이.ㅎㅎㅎ 친구랑 같이 지원했던 한국 관광 공사 건물이 sk건물과 마주 보고 있네요 ㅎㅎ 기묘한 인연...

저희는 그래두 영하이라이터가 됬으면 좋겠네요 ^^


예전에 와본 적 있는 청계천 옆 탐탐이 !! 동준이의 베스트컷! 난 역시  인물사진을 잘찍는 것 같다 ㅎㅎ

면접비와 제가 면접에서 사용한 물품이네요. 명찰에 이미 전 영하이라이터라고 보여주기 위해 만든 목걸이. 

 동준이가 찍어준 사진, 나름 잘 나왔네요 ㅎㅎ

몇일 뒤, ㅎㅎㅎㅎ 동준이와 저가 함께 최종 합격자 명단 떡하니 자리 잡았네요 ㅎㅎㅎ 3기 모두들 화이팅!! 합니다 ^^

울산 공장 견학 중, 기차안에서 합격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아침부터 정신없는 터라.. 경황이 없어서 전화를 아무 감정없이? 받은 것 같지만, 속으로는 진짜 기뻤다. 30분후? 바로 앞자리에 앉아 있는 동준이에게도 합격 전화가.. ㅎㅎ

이렇게 우리 둘은 같이 또 서울에 올라가게 된 셈이다. ㅎㅎ 우리의 입방정이 또.. 하이닉스 서울 사무소에서 시끌시끌하겠구나 ㅎㅎ 

사실 정말 면접을 너무나 재밌게 보고 와서, 느낀 것도 많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서.. 붙으면 물론 너무나 좋겠지만.. 이라는 생각으로 (사실, 많이 기대도 했지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ㅎㅎ 우와! 나의 진심이 면접관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는 것 같다.





멋지고, 즐거운 4학년의 시작을 하이닉스 영하이라이터와 함께.. 이렇게 또 인생에 추억으로, 또 나에게는 나를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경험으로... 하이닉스라는 회사를 알아가기도, 또 그곳에서 만난 새로운 사람들.. 


4월 4일 발대식이 무척이나 기다려지는 행복한 날이다. ^0^ Hyun


두근 두근 나의 2014년 첫 면접, sk 하이닉스 영하이라이터 3기 !!

대전에서 올라가는 거라 버스를 타고,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고속버스터미널 역에서 선릉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선릉역 1번 출구로 올라갑니다. 오라오면 강남이라 그런지 빌딩들이 엄청 많고, 빌딩 앞에는 남자 분들이 모여서 담배를 피며, 일의 스트레스를 식히고 있는 모습을 많이 접할 수 있을 거에요 ㅎㅎ


암튼 뒤도 돌아보지말고 계속 직진만 하시면, 하이닉스 서울 사무소 건물이 보일것 입니다.

바로 다음 사진과 같이 말이죠 !


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면접장을 안내하는 안내 판이 서 있더군요.


엘리베이터로 14층으로 올라가니 하이닉스 로고가 담긴 벽이 떡하니 있었어요. 아주 상세히 설명중이라 사진이 좀 많습니다.


이제는 출입소에서 카메라를 들고 갈 수 없어 맡기고,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여기서 사진은 끝이 되겠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면접 대기실로 가게 되었어요. 면접을 마친 조와 대기한 조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일단 저의 이름표를 받고 제가 속한 조를 면접관 분이 알려 주셨죠. 기자 생활을 하셨던 직원분께서 면접을 보고 나온 조원들을 앉혀놓고 두번째 면접을 하듯, 인터뷰를 하더군요. 인터뷰 내용을 옆에서 들었는데, 다들 열정이 넘쳐보였고, 다양한 경험들과 뚜렷한 가치관으로 저를 긴장시키게 했죠. 기자생활을 하셨던 분도 있으셨고, 아버지께서 현재 기자이신 분도 있었고, 현재 쓰고 있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반도체가 하이닉스가 만든다는 것을 일반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가진 분 등 다양했어요 정말. 저는 기죽지 않기 위해 조원들과 대화를 통해 긴장도 풀려고 노력했죠.


아! 그리고 조원끼리 처음 면접관분들 앞에서 외칠 구호를 정해야해요. 저두 면접가기 전에 블로그를 통해 팁을 얻어 구호를 준비해 갔어요. 제가 생각한 걸 조원분들이 흔쾌히 허락하셔서 ㅎㅎㅎ 하게 되었는데, 면접장에서는 오히려 제가 긴장한 탓에 제대로 실력발휘가 안되었다네요 ㅠㅠ


암튼 기다리고 기다리던 면접의 시간 !!



네분의 면접관이 앉아 계셨고, 저희조는 마지막 조로, 저 빼고 모두 여성분이셨어요. 조구호도 외치고 앉아마자 오른쪽부터 자기 소개시간을 가졌어요. 지원하게된 이유도 물어보셨고, 영하이라터에 포스팅된 글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도 물어보셨고, 자기 소개서에서 말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을 많이 해주셨어요. 나머지 여성 면접자분들이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셔서 그 경험에 대한 질문도 많았고, 경력을 주로 많이 물어보셨던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저희 조가 모두 블로그를 운영하셔서 블로그 포스팅 빈도와 주로 어떤 내용을 담는지 물어보셨구요. 저는 안랩 기자단을 해서 거기서 가장 자기가 잘썼다고 생각하는 기사를 소개하라고 하셨어요. 또 제가 4학년이고 대전에 있어서 거기에 대한 부분도 질문 해주셨구요. 

그리고 제가 소개할 때, 글쓰기를 좋아하는 공대생, 낭만파 김재현이라고 하면서 취미에 그림그리기, 책읽기 등이 있어가지구 거기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전자공학과를 선택했는지 물어 보셨고, 저의 고등학교 꿈과 왜 전자공학과를 가게 되었는지 진실성있게 답했습니다.


면접관 4분 모두 면접자의 얘기를 따뜻하게 들어주셨고, 분위기도 좋아서, 사실 조금 떨렸지만 그래두 진실성있게 답이 나올 수 있는 따뜻한 자리였습니다.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에서 저희 조원들은 서로 손을 들며 한마디 씩 더 보태었습니다.

열심히 할 수 있다는 내용 또는 영하이라이터의 보완점을 지적해주는 등 다양한 얘기 였습니다.


이렇게 면접은 끝났고, 두근 거리는 심장은 조금씩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되었을 쯤, 면접비를 받고 면접에 같이 온 친구와 함께 서울에 온 김에 광장시장의 빈대떡을 먹으러 지하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영하이라이터 준비하시는 대학생분들, 아직 저두 해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좋을 거 같애요. 면접관 분들의 모습을 보고, 또 면접을 통해 대화를 나눠보니 정말 따뜻한 분들이였습니다. 고민하시지 말고 한번 도전해 보세요 ^^

면접tip>>

팁을 드리자면 자기소개서를 정말 진실되게 쓰고, 음.. 제 생각에는 영하이라이터를 준비하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해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기자단을 위해서는 글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미는 능력도 엄청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또 무엇보다도 영하이라이터에 대한 관심이 제일 중요하겠죠? 

in 청계천 옆 탐앤 탐즈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이라.. 뭐부터 올려야 될 지 모르겠어가지구...


당장 내일 면접을 보러가게된 sk 하이닉스의 블로그 기자단. 영하이라이터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모집은 3.16 까지였고, 15일 쯤 넉넉히 지원서를 제출하였다. 


남들이 기자단을 왜 하냐고 물어보지만.. 난 기자단이라는 활동이 매우 값지고, 나중에도 기억에 많이 남을 활동이라고 말한다. 나의 자식이나 친한 친구에게도 권하고 싶은 그런 것이다.


sk하이닉스는 나에게 아주 특별하다. 하이닉스가 sk로 들어가기 전부터 난 아주 귀에 익었던 기업이다. 

엄마가 하이닉스에 주식을 투자를 하고 있던 터라.. 너무 옆길로 샜는데, 새벽 시간이라 잡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ㅎㅎ

지원서 항목은 다음과 같다. 


1. 자신을 한 마디로 표현하고, 그 이유를 작성해주세요. (사진 첨부 가능, 200자 이내


2. 본인이 young 하이라이터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요? (200자 이내)


3. YOUNG 하이라이터 3기가 된다면, 첫번째 기사로 어떤 기사를 작성하고 싶으신가요?

아래의 카테고리 중 선정, 기사의 주제와 함께 첫 번째 기사로 선정한 이유를 들려주세요. (카테고리 : SK하이닉스 뉴스 / 리쿠르팅 / 피플 / 반도체 / 트렌드)


3번 같은 경우는 내가 직접 하이라이터가 된 입장에서 기사를 써보았다. 하필이면 그 시기에 채용설명회가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었기에, 4학년인 나또한 듣고싶어 카메라를 챙기고 사진도 찍고 필기도 해가며 설명회를 들어, 기사 아이템을 만들어서 썼다.


1,2번 항목에서는 진짜 나에 대해서 표현했고, 열정이 담긴 내용을 쓰면 좋은 것 같다.


결과 3월 19일에 전화한통이 걸려왔다. 1차 통과했으니 금요일에 서울 사무실에 와서 면접을 보라는 내용이었다.


그렇다.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떡하니 내 이름이 올라와있었다.



아참! 같은 과 친구도 같이 지원했는데, 다행히 같이 붙었다. ㅎㅎ 내일 아니 오늘 서울로 면접보러 가는데,


사실 떨리기도하고, 재밌게 하고 오자는 마음가짐으로 잘보고 와야겠다. 올해 첫 면접이 영하이라이터에서 시작되는데, 첫 단추부터 잘 궤어졌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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