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 민정이의 인맥? 으로 같은 학교 같은 과 선배인 유병재씨를 인터뷰할 수 있었다.
6월 미션은 바로 꿈을 이루거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명사를 만나서 인터뷰를 하는 것이다.
요즘 SNL에서 극한직업 ; 매니저편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가 겸 가수? 인 유병재씨이다.
사실 SNL을 안봐서 모르고 있었는데, 텔리비전을 거의 안보는 룸메가 유병재씨를 안다는 것은 참으로 신기한 일이었다.
인터뷰하기 전, 어떤 사람인지 알기위해 여러 편을 보면서 정말 신기하고 재밌는 사람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만나기 전, 광명시장에서 그 전날 본 다큐 3일에서 나온 떡갈비 집에서 동생들을 위해 떡갈비 1팩을 사들고, 복싱 체육관을 하는 짜장면집에서 아쉽게 짜장면을 먹지 못했지만, 그 앞 칼국수 집에서 칼국수를 먹고, 또 다시 나오면서 발명왕 빵집에서 도넛츠와 공룔알을 사들고 바로 옆역인 철산에서 내렸다.
철산역 1번 출구 바로 옆에 할리스에서 집결을 하였다.
점심을 먹지 못한채 온 민정이와 혜원이, 혜진이... 나만 배가 부른 것 같아 미안해졌다. ㅎㅎ 하지만 이 떡갈비들이 동생들의 배를 채울 수 있었다. ㅎㅎ 다행이다 ^0^ 보기만 해도 배부른 동생들 ㅎㅎ 무척 잘먹어 줘서 기분이 좋았다.
유병재씨와 인터뷰를 할 장소를 알아보던 중, 커피 베스타? 룸형식으로 된 카페라 적정한 장소였다.
이렇게 유병재씨를 만날 수 있었다.
인터뷰 내용은 영하이라이터 블로그에 포스팅이 되면, 자세히 담을 것이다.
재밌고도, 신선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 나를 깨워주는 얘기도 있어 참 좋았다.
서점, 편의점, 놀이터를 돌아다니면서 사진 촬영을 했는데, 사진 작가들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유병재씨와 많은 얘기를 나누었어야했는데, 그래도 관찰한 대로 포인트는 컨셉에 맞게 사진이 잘 나온것 같아 만족했다.
마지막으로 조원과 함께 단체 샷을 찍으며 인터뷰는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우리 조원은 유병재씨와의 인터뷰 기사 작성을 위한 컨셉을 회의하기 위해 곱창 전골 맛집인 듯한 곳에 들어가
곱창 전골 3인분에 밥 2개를 볶아 먹었다. ㅎㅎㅎㅎ 하지만 회의는 하지 못하고 배고픔을 달래고, 우리들의 수다로 시간을 보냈다. ㅎㅎㅎ 하지만 또한번의 우리조 단합을 확인하는 자리여서 너무나 좋았다.
우리조원이 나는 너무너무 좋고 너무너무 사랑스럽다 ㅎㅎㅎ
저기 위에 아저씨도 같이 찰칵 ㅎㅎㅎ 대신 혜지니가 짤렷네 ;;
이새벽에 글을 쓰는데, 너무나도 감성에 젖어있네;;ㅎㅎ
혜원이 오늘 화이팅하고, 혜지니는 과외 대타 잘하구, 민정이는 국회 방송, ㅎㅎㅎ 다들 멋지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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