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를 만드는 자전거 -


- 7조 조장 사랑이 -

애들을 다독이면서 나보다 더 통솔력이 뛰어난 조장 사랑이 

마음씨도 이뻐서 날 챙겨주기까지 했다. 정말 중학생답지 않은 생각이 날 부끄럽게 했다.


- 퀴즈 골든벨 -

내가 뒤에서 힌트를 주었지만 상대방에게 져서 애들이 나를 원망의 눈빛으로 보았다.ㅜㅜ

나도 상식이 좀 있는 편인데.. 상대는 고대생이었다.


- 뒤집기 팡 -

스마트폰에 있는 게임과 비슷해서 애들이 곧 잘 따라했다.

역시 애들이 젊어서 기억력도 좋았다. ㅎㅎ 

여기서 우리조는 최종 우승까지 했다.


- 복불복 풍선 터트리기 -

애들이 제일 신나면서 제일 하기 힘든 풍선 터트리기.  손수건으로 가린 눈때문에 오직 캐빈 선생님의 말로만 행동해야 했기 때문에 진땀이 많이 났었다. ㅠㅠ

- 콜라같은 사람 vs 물같은 사람 ( 초청 강연) -

정말 공감되는 말을 많이 해주신 강연자분. 콜라같은 사람은 여러분이 짜증나는 것들 숙제, 공부, 잔소리, 등등 을 콜라를 한번씩 흔들면서 담았다. 그러더니 애들을 향해 이 것을 뜯을까요? 물었더니 애들은 안된다고 소리쳤다. 콜라같은 사람은 짜증들을 포함해서 폭발해버리기 떄문이다. 반면에 물같은 사람은 짜증나는 것들을 모두 합쳐서 흔들어도 폭발하지 않는다. 정리하면 콜라같은 사람이 되지말고 물같은 사람이 되어라고 조언해주셨다. 


- 장기 자랑 및 레크레이션 시간 -

우리조엔 유연한 애들, 끼많은 애들이 많아 장기자랑에서 걸그룹 댄스를 춘 사랑이를 포함해서 많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 나에게 쓰는 편지 -

방학이 끝나고 학기가 시작할 때쯤 학교로 이 편지가 도착할 것이다.

다들 진지하게 자신에게 고민해보면서 편지를 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 마지막 치킨 파티 -

치킨 파티. 역시 애들은 치킨을 엄청 좋아했다. 그래도 내가 뒷정리 다하고 올 때까지 안먹고 기다리면서 나를 완전 감동케했다. 역시 우리조는 걸어다는 조각미녀, 미남 7조 이다.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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