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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길 대학로 빙수 카페에서 우연히 듣고 네이버에서 음악을 검색해서 지금까지 쭉~ 듣고 있는 노래랍니다.

정말 신나서 어디 여행갈 때나, 아침하루를 시작 할 때, 그리고 먼가 처음 일을 시작하는 그 곳으로 갈 때 이노래들을 들으

면 더 능률이 높아질 수 도 있답니다. 저는 그래요 ㅎㅎ

한번 들어보세요 ^0^ Hyun


START 곡은 여기 포스팅해볼게요. 



끝까지 한번 들어보세요 ~

작년 여름에 큰맘먹고, 학기 중에 튜터를 해서 번 돈으로 구입한 시계.

평생 쓸 것으로 생각하고 세이코 프리미어를 구입했습니다. 디자인도 세련되고 특히, 기능이 너무나 맘에 들어서 바로 정했답니다.

우선 키넥틱이라 배터리 교환이 필요없고, 보통 키넥틱과는 달리 퍼펙츄얼이 있어 시간을 기억하고 있어 따로 지금 시간을 맞출 필요가 없답니다. 하하하하

다음 제가 동영상을 한번 찍어봤답니다. 구입하실 때, 이기능을 보면 바로 혹 할 것입니다 ^0^





1라운드는 동조가 이겼지만, 2라운드에 장련이가 다시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ㅎㅎㅎ

역시 탁구는 동조가 잘치긴 잘친다.ㅎㅎㅎ

제 1라운드



승자는 누구??.... 

아시안게임 종목 중, 아마 제일 인기가 많을 듯한 야구...

과연 그 베스트 멤버는 누가 될 것인지? 초미의 관심사이다.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그리고 지명타자.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선발 투수로 안정감을 보이고 있는 우리 윤성환 선수가 아마 될 거지만, 아시안 게임에서도 멋진 활약을 부탁한다.

작년부터 야구에 골수팬이 된 나. 작년부터 지금까지 윤성환의 선발 경기는 빠짐없이 보고 있다. 

완벽한 제구력과 구위 그리고 명품 커브.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은 모두 삼성 스폰서를 달고 있다. 페르난도 토레스도 말이다.

모두 실력도 뛰어나고, 외모도 준수하고, 부진하고 있는 토레스 이지만, 모두 힘내길 바란다. ^^

피곤한 몸으로 9시 5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하는 한수원 인적성을 보러 둔산중학교로 갔다.


102번 버스를 타고 갈마역에서 내려 물흐르듯이 교복을 입고 둔산중학교 학생으로 보이는 애를 따라 갔다.

아... 토요일엔 안하지...하는 늦은 생각이엇지만 방향이 같아서 다행이 무사히 도착했다.


예상외로 엄청난 사람들이 시험을 보러왔다.


고사장 앞에 안내 게시글에 몇 고사장인지 확인하고 교실로 갔다. 아.그리고 앞에서 소음방지 신발 덮개를 받았다.

다음 시험에 대한 주의 사항을 사진으로 남겨본다.


총 9영역으로 나눠서 1에서 8영역은 15문항씩 쉬는 시간없이 10분 이내로 문제를 풀이해야 했다.

9영역은 전공과 상식이 섞인 문제로 30문항이었다. 몇분이 주어지는 지는 잘 모르겠으나 풀이에 한창 집중하고 있을쯤 6분남았다고 하셨다.


엄청 다양한 영역으로 그리고 짧은 시간으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는 힘든 시험이었다.

한국 수자력 원자력 공사. 정말 꿈의 직장인데... 과연 나에게 또 손을 들어 줄지.. 기다려본다.

발표는 7월 중순이라고 하셨다.

3월 초에 있었던 일이긴 하지만 뒤늦게 포스팅하게 되었다.

서울우유에 주최한 이벤트에 우수작에 당첨이되었다.


주제는 서울우유와 함께한 행복한 스토리를 공모하는 것인데, 난 작년 초에 있던 한 대외활동 면접에서 서울우유를 가지고 했던 이야기를 실었다.

서울우유를 사행시 형태로 만들어 보았다.

서 : 서늘한 겨울 어느날 어쩌구...

울 : 

우 :

유 :

이런 식으로 나의 첫 면접을 주제로 한 서울 우유 이야기를 풀어냈다.

면접장에서 서울우유를 흔들면서 콜라는 흔들면 터지지만, 우유는 하얗고, 부드러운 면이 나와 닮았다는 표현을 쓰면서, 소개를 하였던 나의 첫 면접. 덕분에 면접 분위기도 화기애애했었고, 면접관도 나를 기억하기에 충분했다.


그 때, 면접 결과는 불합격이었지만, 나에게 서울우유 공모전에서 우수작이라는 결과를 선물해주었다.


몇 일 뒤, 서울우유에서 전화가 왔고, 주소지를 확인하여 택배 발송일을 알려주며, 상품을 기다리고 있었다.

학교에 간 터라, 택배는 누나가 대신 받았고, 가족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다.

스트로폼 박스로 포장되어 왔다.

5만원 상당의 치즈세트라고 했는데, 진짜 치즈 종류가 다양하고, 초코 가루도 왔다.

집에 아직 있을까? ㅎㅎ 살면서 먹어보지 못한 치즈들이 정말 많이 있는 것 같다. ㅎㅎ

나의 삶의 일부분을 몇자 적어 가족에게 작은 선물을 할 수 있는 서울우유 공모전이었다. ^^

Hyun



문득.. 내가 취준생이 된 후, 나에 대해 너무 소홀해 진 듯 했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 인지? 내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제대로 된 길인지...

해답은 없는 걸까?... 몇일 전 면접도 보고, 오늘은 토익 스피킹도 보고, 3월이 되고 정말 하루 하루 바쁘게 달려가는 나.


나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이렇게 지난 무한 도전에서 방영된 말하는 대로 제작 과정을 포스팅해 본다. 

[사진 출처]_ MBC 무한 도전 서해안 가요제 특집 중...









정말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 이 순간에도 나의 인생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나를 포함한 모든 취업 준비생들에게 화이팅! 하고 응원하며,

말하는 대로... 노래도 같이 링크해본다. Hyun


국민 MC 유재석의 무명시절을 자신이 가진 열정으로 이겨냈던 이야기를 노래로 옮긴 ' 말하는 대로 ...'

서울과는 멀리 있는 나지만, 20대가 되고 나서 서울은 정말 많이 가 본 곳이다. 활기가 넘치고 볼 것도, 먹을 것도, 뭔가 기를 받고 올 수 있는, 나 자신을 반성하고 다시금 일어 날 수 있도록 해준 서울.

작년 다큐 3일에서 본 36.5도시의 광장 시장 편을 감명 깊게 보고 반드시 가봐야지... 했지만, 이상하게 시간이 안 맞아 서울에 가서도 광장시장은 가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면접을 보고, 첫 장소를 광장시장으로 잡고, 빈대떡을 먹으리라는 목표를 설정하여, 같이온 친구와 종로 5가 역에 다다랐다.

먹자 골목으로 들어 갔고, 유난히 크게 크게 적힌 빈대떡 간판들..

바로 내가 원하던 그 곳이 맞았다. 가운데 분식이나 먹거리들이 널려 있고, 뭔가 북적 북적되는 시장의 사람 냄새.




광장시장 내의 조명 조차도 따뜻한 색이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아 앉아도 뒤에 지나가는 사람때문에 치이고 부딪히지만, 불평 불만 없이 모두들 즐거운 표정으로 대화를 하며, 이것도 다 시장이니깐, 이라는 마음으로 너그러워 보였다.


모두 배고픔을 채우러 광장시장을 찾아 같이 온 사람들과 함께 즐거움을 말하고 있었다.

우리도 면접을 끝낸 터라 긴장도 풀려 배가 너무 고파 한자리를 차지했다.

우리가 간 곳은 전북 부안이 고향인 할머니네, 부안네라는 곳이다. 아니 ! 할머니 ~ 저저 다큐 3일에서 뵈었어요 ㅎㅎㅎ

할머니께서두 아 봤어 ! ㅎㅎ 제가 사진촬영을 요청해드리자 할머니께서는 자연스레 포즈를 취하셨다.

멋쟁이 할머님 ㅎㅎ 지나가시는 손님들을 위해 소리치며 할머님의 음식을 홍보하시고, 아주 시크하셨다. 서비스도 아주 대만족. 배고픈 대학생 2명이 먹는데, 접시가 비워지지가 않았다. 비우면 또 즉석에서 넣어주시고, 생전 처음 먹어보는 허파전, 그리구 내가 그렇게 기대했던 빈대떡 ㅎㅎ 빈대떡의 두께가 무려 ~ 정말 두꺼웠다 ㅎㅎ 입에서 사르르 녹는게..아후 침이..

사진 촬영에 포즈를 취하신 모습!

내가 즐겨보는 다큐 3일에서의 할머니 사진도 함께 올려본다. 처음 얼굴을 뵈었을 때, 정말 너무 나한테는 친숙해서 인사할뻔 했다 ㅎㅎ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ㅎㅎ 할머님 덕분에 광장시장의 다른 음식은.. 다음 기회에 ㅎㅎㅎ 그래두 다음에 찾아두 할머님 가게에서 빈대떡 꼭 먹을게요 ㅎㅎ 다음엔 막걸리도 한잔 들이키며 


배가 너무 불러 소화도 시킬 겸 주변을 걸었다. 광장시장은 먹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옷, 원단 등 다양한 물품을 취급햇다.


일바지 사이에는 김남주 바지라는 명패가 보였고, 원단 파는 곳으로 올라갔더니 할머니께서 뭐 찾어~ 원단? 아 ! 구경 좀 할려구요. 구경해두 되죠? 라고 답했지만 할머니께서는 뭐 ? 구제? 아니요 구경이요 ㅎㅎ. 뭐 구제?? 구제는 저기 은행 뒤에 있어 ㅎㅎ. 마치 개그 콘서트의 한장면 처럼 한바탕의 실랑이 끝에.. 네 할머니 구제 보러 갈게요 ㅎㅎ


할머니의 마지막 웃음은 ㅎㅎ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인자하셔서 우리들은 구제파는 곳으로 발길을 옮겼다. 구제 파는 곳은 동대문 시장 만큼의 크기는 아니었지만, 꽤 컸다. 안랩 기자단 동생이 추천해준 곳이라 한번 보고 싶었다. 둘러보니 청자켓이 눈에 많이 띄었다. 청자켓이 유행인가 보다. 하지만 지나 가는데, 상점 형들이 날카로운 시선으로 우리를 놓치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우리를 불렀다. 하지만 시간이 넉넉치 않아 우리들은 재빨리 나오고 말았다. 


광장시장은 ㅎㅎ 뭐랄까? 사람 냄새도 나고 음... 안보이는 전쟁터? 라고 해야할 것 같다. 젊은 사람부터 할머님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장사라는 전쟁통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 만의 마케팅으로 광장 시장을 밝히고 있었다. Hyun


우리는 사실 아직도 배가 불러 청계천으로 향했다. 청계천은 다음 포스팅으로 돌리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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