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녀석 덕분에 기숙사에 들어앉아 있는 나를 억지로 끌고와서 축제에 참가? 까지는 아니고 구경하러 나가게 되었다.

그놈은 바로 종훈이...지가 김우빈 닮았다고 우기는데.;; 어디가 아... 좀 무섭게 생긴거? ㅎㅎ

힘하나는 진짜 좋은 듯하다.. 아니지 요즘 공부도 열심히 해서 성적도 잘나오고, 이만하면 괜찮은 놈인 듯하다. 의리도 있고, 남자답지 ㅎㅎ



축제에서도 서울우유에서 쉐이킹이라는 상품 런칭행사에 참가했는데, 거기 쫄라맨하고 우유흔들기 시합에 붙어서 이겨서 커피우유 5개를 탔다. 

저녁에는 포맨이 와서 가수 볼 생각은 없었는데,, 이것도 끌려나와서 그래도 좋은 노래 듣고 와서 기분은 좋았다.

대학생활을 은근히 즐기고 있는 공대생 이종훈이었다. ㅎㅎㅎ  Hyun

 

- 불빛 축제 -

- 노래하는 신용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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