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학기 그러니깐 2012년 2학년 2학기 신호 및 시스템 강의를 들었고, 강의하셨던 황동환 교수님께서 나에게 전화가 와서 교수님방에 불려갔다. 공학수학 1 튜터를 맡아달라는 부탁이셨다. 나는 당연히 한다고 했고, 1학기 때 잘 해내서 2학기 때는 선형대수까지 맡아서 튜터를 1년동안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나에게 대학생활 중에서 색다른 경험이었고, 교수님 연구실 분위기와 대학원생분들과 친분도 쌓고, 조언도 많이 얻을 수 있었고, 다시 한번 공학수학과 선형대수에 대해 훑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무엇보다 용돈도 벌 수 있어 돈을 모아 내가 사고 싶은 것들을 살 수도 있었다. ㅎㅎ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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