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벌써 모나미 펜클럽 마지막 리뷰이다.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가다니...

너무 아쉽지만 마지막 리뷰 제품은 세상에 플러스펜 색이 이렇게나 다양했다니..

생각지도 못한 색상들이 많아서 놀랐고, 너무 마음에 들었다. 패키지 통도 뭔가 옛 알록달록 색종이 같이 예쁘다.

색깔의 종류는 60색이고, 색의 이름도 너무나 예쁘다. 안에 종이에 색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마음에 드는 색깔 5가지를 골라 수첩에다가 한번 이름을 적어보았다.

"에메랄드 그린", "옐로우 그린", "워터블루", 피콕 블루","클림 오렌지"를 골라보았다.

 

플러스펜 촉은 기본 블랙베이스에 컬러들이 살짝 보여서 예전 하얀색 바탕에 있는 것과 차이가 있고,

글씨를 쓸때, 느낌이 딱딱한 느낌이 나서 글씨가 예쁘게 잘 적힙니다. 제가 좋아하는 촉감입니다.

그림을 그리기도 좋을 것 같고, 나중에 풍경화를 플러스펜 60색으로, 한번 그려볼까 합니다. 이건 3월내 블로그에 소개하겠습니다.

 

 

그리고, 워터 리얼 브러쉬를 소개해드릴게요.

두개로, 중필과 세필 사이즈별로 2개가 들어 있습니다.

 

사용법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우선 아래 위로 돌려서 분해합니다. 물을 받아 와서 아래 분리한 부분에 물을 담아 줍니다.

물을 넣을때는 아래부분을 눌러서 스포이드 처럼 빨아 당깁니다.

물을 담아 다시 분해했던 펜을 다시 돌려서 조립합니다. 그리고 사용할 부분에 살짝 눌러주면서 사용하면 됩니다.

플러스펜으로 글씨나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워터 리얼 브러쉬펜으로 살짝 번짐을 만들어 줍니다.

 

좀더 이쁘게 번짐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해보고 다시 올려볼 예정이다.

 

이렇게 다양한 색깔로 여러 가지 그림 그리기 좋은 모나미 플러스펜 3000 60색과 번짐 효과로 수채화 효과를 내는 워터 리얼 브러쉬 이 두가지로 뭔가 작품하나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정말 붓으로 물감과 붓으로 하는 수채화가 아닌 플러스펜과 리얼 브러쉬로 수채화 한번 그려보는 건 어떻실까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실제 사용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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