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기 전진이와 전날 밤에 술한잔 기울이며 지난 날들을 얘기하기도 했고, 앞으로의 미래도 나눴다.
잡지사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인 전진이. 얼마전에 시사저널에서 면접을 보고 왔다고 하는데, 정말 잘됬으면 좋겠다.
이 명동 데이트는 몇달전 거라 오래되었지만, 뒤늦게 나마 글을 올려본다.
한동안 아니지 거의 몇달동안 전진이의 카카오톡 프로필사진을 차지했던 명동성당 앞에서 찍어준 사진.
아주 뿌듯했다. 신기하게도 이것을 찍고 난 뒤, 1박 2일에서 김주혁이 여기서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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