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학기 기말고사 기간과 겹쳐서 신경을 많이 못썼는데, 이렇게 오프라인으로도 수료증이 오고,

뭔가가 상장을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 중학교 이후로 받은 적이 없던 상장. 

대학생이 되어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 

점프해커스는 나에게 친동생같은 느낌으로 어린 동생들에게 공부법이나 대학생활의 맛을 알려주는 역할로 온라인으로 동생들을 만든 느낌이었다. 2013년 초에는 직접 중학생들과 함께 2박3일동안 캠프를 하며 지냈다면 2013년 말에는 온라인으로 서로 얘기하며 의사소통을 했다. 


이런 기회를 나에게 준 점프해커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점프해커스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 정말 소개해 주고 싶은 대외활동이다.

해마다 입시 준비가 달라지는 시기에 고등학생, 중학생에게 큰 도움을 주는 대학생 통신원이 한번 되어 보세요 ^^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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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에서부터 수료증까지 ~  (0) 2014.01.25

설이 지나고 일요일 아침. 다행히 누나는 친구만나러 가서 하루 늦게 온다.

평소엔 평화로이 지나가던 일요일 아침. 가족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누나가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할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아빠는 풍선을 불고, 나는 풍선 끝에 끈으로 매듭을 짓고, 엄마는 케익을 간단히 만들기로 했다.



케이크는 이 전에 진짜 생일에 사서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팬 케익과 생크림을 따로 사서 직접 만들기로 했다. 마침 집에 호두, 한라봉, 등 데코레이션 할 것들이 많았다. 누나 이름까지 새기기 완성!

케익 만드는 과정 ^^

생크림을 쓱싹 바르고 ~

한라봉으로 마무리 ㅎㅎ

먹음직한 생크림 케익 완성!

데코레이션에 심혈을 기울이는 엄마 ~



누나 공부방에 모두 모여 있는 풍선들..

누나 공부하는 방에다가 풍선과 현수막 설치 끝! 칠판에는 누나에게 축하 메시지까지 완전 짱 이쁨 ㅎㅎ

이제 누나만 오면 끝!

모두들 딴 척하다가 누나가 누나 공부방에 들어가는 순간 바로 축하 노래와 이벤트 시작한다는 시나리오로...



풍선아 떨어지지마!..

엄마가 더 신나하는 모습 ㅎㅎ

이벤트가 무사히 잘 끝나서 다행이다.ㅎㅎㅎ  모두들 웃으며 재밌게 끝났다. 한번씩은 이런 이벤트도 좋은 것 같다.ㅎㅎ


올한해는 모두 웃는 일만 가득하길 ^^ happy day  Hyun

마지막날... 

드디어 끝났다는 생각과 너무 짧았던 7주간의 인턴생활에 아쉬움마음 반...

박사님께서는 내가 마지막 날인 줄 모르고 계속 일들을 나에게 주셨다. 다른 프로젝트를 시작하려던 차에 

입을 떼면서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고 했다...


벌써 7주가 지났냐며.. 박사님께서도 아쉬움을 달랬다.

주말에 준비했던 선물을 드리니, 마음만 받겠다고 하셨으나 큰 것이 아니라고 꼭 받으시라고 전했다.

커피 텀블러인데, 항상 커피를 일회용 컵에 드시니 큰 텀블러에 드시라고 하나 준비했다.




그동안 옆에서 돌봐주시고 하나라도 가르쳐주려고 해주셔서 정말 많이 배우고 느끼고 학교로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함상용 선임 기술원 선생님 ^^.

꼭 다시 찾아 뵐께요 ~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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