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드디어 끝났다는 생각과 너무 짧았던 7주간의 인턴생활에 아쉬움마음 반...

박사님께서는 내가 마지막 날인 줄 모르고 계속 일들을 나에게 주셨다. 다른 프로젝트를 시작하려던 차에 

입을 떼면서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고 했다...


벌써 7주가 지났냐며.. 박사님께서도 아쉬움을 달랬다.

주말에 준비했던 선물을 드리니, 마음만 받겠다고 하셨으나 큰 것이 아니라고 꼭 받으시라고 전했다.

커피 텀블러인데, 항상 커피를 일회용 컵에 드시니 큰 텀블러에 드시라고 하나 준비했다.




그동안 옆에서 돌봐주시고 하나라도 가르쳐주려고 해주셔서 정말 많이 배우고 느끼고 학교로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함상용 선임 기술원 선생님 ^^.

꼭 다시 찾아 뵐께요 ~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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