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장 견학 중, 기차안에서 합격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아침부터 정신없는 터라.. 경황이 없어서 전화를 아무 감정없이? 받은 것 같지만, 속으로는 진짜 기뻤다. 30분후? 바로 앞자리에 앉아 있는 동준이에게도 합격 전화가.. ㅎㅎ

이렇게 우리 둘은 같이 또 서울에 올라가게 된 셈이다. ㅎㅎ 우리의 입방정이 또.. 하이닉스 서울 사무소에서 시끌시끌하겠구나 ㅎㅎ 

사실 정말 면접을 너무나 재밌게 보고 와서, 느낀 것도 많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서.. 붙으면 물론 너무나 좋겠지만.. 이라는 생각으로 (사실, 많이 기대도 했지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ㅎㅎ 우와! 나의 진심이 면접관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는 것 같다.





멋지고, 즐거운 4학년의 시작을 하이닉스 영하이라이터와 함께.. 이렇게 또 인생에 추억으로, 또 나에게는 나를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경험으로... 하이닉스라는 회사를 알아가기도, 또 그곳에서 만난 새로운 사람들.. 


4월 4일 발대식이 무척이나 기다려지는 행복한 날이다. ^0^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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