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정보

- 프로그램 제목 : 2끼리 하우스-내버려둬 어차피 혼자였지

- 방송일자 : 2018.07.29

- 홈페이지 다시보기 주소 :

http://www.ebs.co.kr/tv/show?courseId=10033423&stepId=10037159&lectId=10924609



||| 중2끼리 하우스 - 내버려둬 어차피 난 혼자였지





대한민국에서 중2로 산다는 건 무엇일까? 흔히 중2병으로 치부되고 있는 15살 중2의 삶. 불만과 반항, 허세로 똘똘 뭉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처럼 취급되기 일쑤입니다. 인천에 사는 중학교 2학년인 6명의 학생들이 7박8일 동안 부모의 간섭없이 공동생활을 시작한다. 대한민국 중2들의 리얼한 생각과 행동을 들여다보는 관찰 프로젝트 2편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이 장면 주목!

 

포인트 부모님 없이 등교하기하기 작전



오늘은 부모님 없이 학교를 등교하는 월요일입니다. 알람소리로 학생들이 한명씩 일어납니다. 어제 , 늦게까지 컴퓨터 게임을 탓인지 모두들 피곤해보입니다.



그래도 한명의 학생이 모두를 깨워줍니다. 아침7시에 학교 등교 차량이 출발하기 때문에 그전에 모든 학생이 준비를 마쳐야합니다



하지만 몇몇 학생들은 늦었지만 서두르지 않습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준서는 거울 앞에서 떨어질 줄을 모릅니다.



잠깐 2끼리 하우스의 규칙을 알아볼까요?



1인당 하루 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해주지만, 규칙을 위반할 시에는 건당 5천원 삭감하게 됩니다



몇몇 학생들은 등교시간을 맞추기 위해 바빠 일어서서 대충 식사를 합니다.



예상시간보다 늦기는 했으나, 무사히 차량에 탑승을 하고, 첫 부모님 없이 등교를 완료하였습니다.





포인트② 2들 끼리의 생활을 지탱해주는 규칙과 그 규칙을 벗어나는 일탈



오후3 이후, 가장 먼저 하교한 준규는 오자마자 컴퓨터 앞으로 갑니다. 한사람 정빈이도 컴퓨터 앞으로 돌진합니다



하지만, 컴퓨터 대가 없어졌다는 것을 보고 매우 슬퍼합니다2학생들에게는 게임을 있는 컴퓨터가 필수인 같습니다



번째로 하교한 준이는 컴퓨터가 없는 이유를 생각합니다. 전날에 VR 게임을 하다가 모니터를 세게 내리치면서 모니터가 부서졌습니다. 사유로 컴퓨터 대가 사라진 것입니다



규칙에 VR게임할 , 항상 2 1조로 하라고 했는데, 병찬이가 혼자 하다가 사고를 쳐서 컴퓨터가 없어진 같습니다



제작진의 편지, 2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매일 오후 생활비와 전달사항이 담긴 편지를 받습니다. 편지가 하나의 사건을 발발하게 하였습니다



이레가 모두들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을 시간에 밖으로 나갔다가 왔습니다. 수상한 움직임으로, 집안에 들어왔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바로 콜라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콜라를 숨길 장소입니다. 침대 서랍은 룸메이트가 사용하는 마사지 도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서랍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안됩니다



창밖에 숨기기로 결정하고, 잔돈을 넣으려고 하는데, 병찬이한테 걸립니다. 원래 봉투는 모든 학생이 모여야 열어볼 있도록 하였지만, 봉투를 가지고 3명의 학생이 신경전을 버립니다



봉투에 금액이 다르다는 것을 눈치를 채자 방안으로 이레가 데리고 갑니다. 솔직하게 콜라를 샀다고 고백을 하고, 동맹을 맺으려고 합니다 동맹으로, 둘은 굉장히 친해집니다



포인트③ 새로운 도전, 저녁준비 그리고 중2끼리의 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자, 밥을 해야 하는데 평소 밥을 했던 준서가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러 가면서, 준규가 게임을 하다가 밥을 하러 갑니다. 하지만 준규는 밥을 해본 적이 없는 초보입니다



그래서 게임을 하는 정빈이에게 가서 밥하는 방법을 하나 하나 물어 봅니다. 그래도 준규가 드디어 밥짓기에 성공합니다



준규가 저녁준비도 시작하려 하자 주변에서 잔소리가 시작됩니다. 손은 씻고 하냐, 어떻게 자르냐 등등 부모님이 없어도 잔소리하는 사람은 항상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부모님 없이 3일째 저녁입니다



부모님없이 혼자서 저녁을 준비하고, 저녁을 먹으니, 스스로 대견한듯 합니다. 반찬이 비록 밥, 햄, 김치 뿐인데 말입니다.




엄마 없는 지붕아래 열다섯 살은 할까? MC 키썸이 2끼리 하우스에 습격하였습니다학생들이 좋아하는 치킨과 피자를 들고 방문을 하니 믿을 없다는 표정과 너무나 행복한 얼굴로 맞이하였습니다. 너무나 맛있게 먹으면서 학생들의 고민 상담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레는 경찰, 준규는 먹는 방송을 하는 BJ, 준이는 외과의사가되고 싶어합니다. 공부를 잘하는 정빈이는 꿈이 없다고 합니다. 하고 싶은 것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공부를 위한 공부를 하는 2들이 하고 싶은지도 모르는 현실인 같습니다.



MC 키썸은 중2들에게 미니 콘서트를 해주며, 앞으로의 중2끼리 하우스의 활력소를 더해주고 떠납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대한민국 중2들은 모두 불만 많은 학생들인 줄만 알았는데, 중2끼리 있으니 각자 할 일들은 다하면서, 협력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규칙아래에 소소한 일탈과 규칙을 어긴 피드백을 받으며, 적응하는 모습을 보니, 학생이나 어른이나 별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제가 다시 중2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없이 규칙 하나로, 중2끼리 생활하는 것이 처음에는 걱정스러웠지만 생각보다 잘 하고 있어,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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