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1> 냉동실에 있던 떡은 녹이기 위해 물에 불려 놓습니다. 쫀득쫀득하게 만들기 위해서죠. 어묵은 멸치 다신 물에 펄펄 끓여 줍니다. 여기서 우선 팔팔 끓인 물에 어묵을 담구어야 합니다. 씹는 맛을 느끼기 위해 배추도 준비했습니다.

step2> 멸치 다신 물을 버리지 않고 그 물로 떡과 각종 재료를 넣고 고추장을 풀어 줍니다. 

step3> 약한 불로 계속 끓여 줍니다. 왜냐? 처음에는 그냥 싱거워서 맛이 안나거든요. 국물을 졸여 준다는 느낌으로 계속 끓여 줍니다. 아.. 그리고 설탕을 넣어 줍니다. 한 큰술 정도.. 그래야 살짝 달달한 맛과 떡볶이 국물의 진득함?이 있답니다. 물엿 대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step4> 국물맛을 보면서 길거리에서 파는 떡볶이 맛이 난다고 생각하면 불을 끄고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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