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프로그램이 TV나 유튜브에서 즐비하는 요즘, 요리를 못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듯하다.

누구나 한번쯤은 해본 요리를 처음 자취를 하던 2015년부터 지금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요리를 즐겨하고 있다.

올해 목표 중 하나인 베이킹 배우기를 찾아보던 중 ABC 쿠킹 스튜디오 눈에 들어왔다.

그런데.. 마침 ABC 앰버서더 5기를 모집하지 않는가.. 신이 주신 기회

 

놓칠 수 없다. 얼른 지원해야겠다.

 

ABC 스튜디오 사이트는 아래와 같이 쿠킹 레슨을 하는 곳이다.

음식부터 베이킹까지 집에 누구를 초대한다거나 기념일일 때, 누구나 필살기 요리 하나는 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배워놓으면 좋을 것 같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ABC 스튜디오 앰버서더 5기 지원방법을 확인해보자.

 

반드시 이와 같은 모집 공고를 포스팅하는 것은 기본이고, 선발된 20명 중에서 사전미션 후, 후기 작성하여 그 후기로 최종 6인이 선발된다.

 

반드시 6인에 선발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선발될 것인가... 성실함과 간절함을 어필해봐야할 것 같다.

발대식은 다행이 토요일이고, 정말 혜택 하나하나가 너무나 하고 싶은 것들이다.

예전에 한번 쿠킹 클래스를 들어 본 적이 있는데, 너무나도 내 적성이었다.

 

이번에도 기필코 앰버서더에 최후의 6인이 되어 한번 도전해본다.

 

메일관련하여 고마움 표현

Hello, Thomas, thank for your receipt. Thank you for the e-mail.

OK 보다 확실한 표현 of course

Certainly, is it possible for you to visit our office at two thiry this Friday?

-. I think you need to ~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 Unfortunately, 죄송하지만,

 

Unfortunately, she’s currently on a business trip.

Be on a sick leave. : 병가

Maternal, paternal,

-. Could I have~? 할 수 있을까요?

Could I have her email address just in case(혹시 모르니) I need to contact her?

(for some inquiries) 궁금한 점

Could I have a copy of last month’s report before the meeting?

-. Is it possible ~? ~이 가능한가요?

 

Is it possible for you to submit the report before the end of day?’

 

-. Thank you for your patience. : 기다려줘서 감사합니다.

Could you put me through to the person in charge? 담당자에게 연결해줄 수 있습니까?

 

-. 주제:Unread email

I sent a promotion suggestion via(=through) email.

We haven’t had chance to check the details.

Could I ask when you will check it?

I’ll make sure to check it as soon as possible and then get back to you.

 

 

 

19년도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좋은 날이 많았던 한해였다.

19년도를 보내고 20년도를 맞이하기 위해 우리는 부산을 선택하였다.

부산은 우리가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 중 하나이다.

그래서 부산은 웬만한 곳은 다 가봐서 새로운 여행지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일단 해운대 해돋이를 볼거니깐 해운대로 가는 길에 있는 여행지 위주로 찾아보았다.

19년 12월 31일 새벽에 해가 뜨기도 전에 우린 오송역으로 갔다.

오늘도 751번을 타고 오송역에 도착해서 피곤하지만 KTX에 몸을 실었다.

제대로 잠을 자지는 못했지만 부산역에 도착

부산역이 리모델링이 다되어 완전이 달라보였다.

우리가 부산역에 도착하자 마자 갈곳은 바로 아침밥을 해결할 부산하면 돼지국밥집으로 갔다.

네이버 리뷰를 보았을 때, 가장 가격도 맛도 좋다는 "우리돼지국밥" 으로 선택했다.

네이버 지도를 보고 찾아 갔지만 부산역이 아니라 초량역 근처이다.

주황색 간판에 허름해보이지만 들어가보니 맛집의 포스가 났다.

방안으로 들어가보니, 우리가 즐겨보던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서 규빈이와 영주가 데이트했던 곳이였다.

 

 

우린 살코기 돼지 국밥을 주문했고, 금방 나와 배고픔을 달래주었다.

사진을 보아 알겠지만 투명한 국물이기도 하고, 부추를 넣어 먹어 먹었다.

돼지국밥은 역시 나의 배를 든든하게 만들어 주었다. 수정이도 역시 잘먹었다.

아침을 먹고, 다음 여행지는 서면 근처에 있는 전포동 카페거리라는 곳에 가기로 했다. 서면은 늘 가보았지만 이곳은 처음이다. 날이 춥기도 해서 카페에서 몸을 녹이면서 피곤한 몸을 쉴겸, 2020년 새해 계획을 세워볼겸 그렇게 할 생각이다.

 

서면역에서 내려 전포동 카페거리를 향해 걸어가는데, 눈에 익은 서면역 토요코인이 보였다. 항상 부산에 오면 서면역 토요코인에서 1박을 했었는데, 그 근처였다니 ㅋㅋ

 

전포동 카페거리는 이제 한창 커지고 있는 분위기였다. 서울에 경리단길이나 샤로수길 등의 젊은 사람들에게 카페나 식당들이 모여있는 그런 공간이었다. 

 

카페들도 모두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있었다. 커피 박물관을 볼 곳으로 만들어 놓고, 빵을 맛있게 만들어 커피랑 같이 파는 곳, 크로아상을 특화한 곳, 에그 타르트를 특화한 곳 등 아주 다양했다.

 

빵과 커피는 항상 옳다는 말이 이 거리에 녹아져 있었다. 빵집에 빵 냄새와 커피향은 지나가는 사람의 발길을 붙잡았다.

 

과일과 콜라보한 빵과 크림 그리고 단 것들 등 빵의 변신은 무죄였던가 아주 다양하게 빵들이 눈을 유혹하였다.

< gourmet >

에그타르트 전문점

 

 

 

 

 

 

 

<Baker's> 크로아상이 특화된 빵집

 

많은 카페와 빵집을 둘러본뒤 우리는 문가제빵에서 빵 2개를 구입한 위 Landmark9 카페에 가서 쉬면서 2020년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2020년 계획을 작은 수첩에 다가 써내려 갔다.

난 20년에 팀을 이동할 것, 이동한 팀에서 적응할 것부터 해서 유럽여행, 수정이랑 함께할 취미활동 하나 만들기, 건강을 위한 운동하기, 부모님들과 함께 여행가서 추억만들기, 주식 수익률 20% 달성, 한국사 시험 1급 취득하기, 진로 탐색하기, 자기 계발에 관련된 활동 하기(임신, 육아, 진로 등), 수정이 원하는 버킷 리스트 함께 하기 생각보다 하고 싶고, 해야할 일들이 많았다. 

 

수정이도 그 뒷장에 적었는데, 그건 여기서 언급하지 않겠다.

이렇게 깊은 포부를 손으로 적고 읽어도 보고 비장한 각오로 12월 31일을 보내고 있었다.

 

이제 점점 소화가 되어가고 배가 고프기 시작하자 그저께 생생정보 초저가로 검색했던 음식점이 서면 근처라는 것이 생각이 나서 찾아보았다. 칼국수가 2500원인 부전 시장안에 있는 음식점인데 거기로 이동하였다.

 

시장안에 시장이 있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테이블이 많아서 그래도 기다리지는 않았다. 정말 칼국수가 2500원이었다.

 

우리는 날이 추운 관계로, 칼국수 하나와 작은 칼국수와 만두4P 세트를 시켰다. 총합 7500원이라는 가격이 나왔다.

 

가격이 싸다고 퀄리티가 아주 나쁜건 아니었다. 김치도 맛있고, 만두도 맛있고, 칼국수도 맛있었다. 배부르게 먹고 나서 이젠 숙소로 향했다. 드디어 해운대로 출발.

 

해운대도 많이 바뀌었다. 또 여러 호텔들이 새로 오픈을 하였고, 우린 해운대 토요코인2에 숙박을 예약했다. 10주년인가? 이벤트로 5만원대에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우리가 숙박할 곳은 2025호 뭔가 뷰가 안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왠걸 방안에서 그래도 바다도 보이고 LCT 빌딩도 보였다. 나름 야경이 이쁠거 같은 느낌이었다.

 

우린 너무 일찍 일어난 탓에 체력이 바닥이 나있어 1시간정도 쪽잠을 잤다가 다시 움직이기로 했다.

1시간 꿀잠을 자고 나서 해운대 빛축제 현장으로 갔다. 또 늘 해운대 해수욕장에서의 버스킹을 들을 수 있을까 했는데, 버스킹은 거의 없었다. 추운 날씨 탓에 대신 빛축제가 상당히 이뻤다.

 

바다를 연상케하는 빛축제였다. LCT 빌딩도 층마다 불을 켜서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었다.

 

빛축제에서 여러 사진을 찍으면서 놀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집"이라는 생선 구이를 먹으러 갔다.

여기 또한 가성비가 좋고, 맛도 좋다해서 오게 되었다.

 

몸에 좋은 생선구이와 집밥 같은 밑반찬으로 저녁한끼를 완성했다. 해운대 시장을 또 지나칠수가 없었다.

해운대 시장에서 분식과 맥주한잔을 하기 위해 캔맥주를 하나 샀다. 19년 마지막 날이라 또 복권하나를 샀다. 결과적으로 번호 한개정도 맞았지만....

 

우린 마지막으로 상국이네 떡볶이를 구입하고, 맞은편에 튀김을 사서 숙소로 갔다. 분식과 맥주한잔을 하면서 12월 마지막 밤을 보냈다. (해운대에서도 카운트 다운을 하면서 불꽃놀이를 했는데, 숙소안에서도 보여서 밖에 나가지는 않았다.)

 

오랜만에 사진기를 들고 출사라는 것을 하러 수정이와 함께 그리고 온유와 함께 팸투어를 나섰다.

팸투어라는 것은 엄청 생소한 나에게 엄청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무엇보다 차가 없는 우리 부부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데이트 겸 오랜만에 순수 사진을 찍으면서 순간순간을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온유의 추천으로 수정이와 나는 막차를 타서 사진에 미치다. X 한국관광공사 2기 팸투어 경기도편에 참여하게 되었다.

수학여행을 가는 듯한 느낌의 버스를 타고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아침 고요 수목원으로 이동하였다.

수목원은 정말 오랜만이고, 사진을 목적으로 온 것은 처음이었다.

우선 공기가 정말 맑고, 자연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정말 힐링 그자체였다.

마음껏 그 장면 장면을 사진으로 담았다.

 

대자연 속에 소국같이 꾸며놓은 곳도 있고, 꽃과 나무 하나하나가 포인트가 되어 색감이 너무 좋았다.

 

이날은 날씨도 너무 좋아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기와집의 처마 그리고 종

 

작은 호수가 있었고, 호수에는 오리 부부가 데이트를 하고 있었고, 호수 앞에 빈 의자에 쉬어 갈 수 있게 사진에 한번 담아 보았다. 자연이 아닌 의자에 초점을 맞추어 마치 내가 그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다.

 

소나무 하나가 하트표로 꾸며져있길래 나의 마음을 사로잡아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다.

점심을 먹고, 경기도의 명소 두물머리로 갔다.

두물머리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했고, 연잎 핫도그가 맛집인 듯 줄이 엄청 길었다.

그냥 핫도그 맛일것 같았고, 점심을 금방 먹어서 들어갈 자리가 없었다.

음..다음에..? 또 오면 먹어볼 생각이다.

사람이 북적이는 두물머리를 지나 세미원으로 들어갔다.

세미원으로 가는 다리는 여러 나룻배를 연결하여 만든 다리로, 걸을 때 두둥실 떠올라 물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났다.

세미원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더 좋았다.

바닥이 빨래판으로 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이어서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마치 나쁜 마음이 씻겨져 내려가는 느낌이랄까? ㅎㅎㅎ

 

빨래판 길은 계속 이어져 있었고, 양쪽으로 이름 모를 분홍분홍 꽃들이 바람에 흔들거려 손을 흔드는 듯 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질 때쯤 항아리에서 분수가 올라왔다.

또 물을 엄청 좋아하는 나로써는 이 장면을 지나칠 수 없었다.

항아리 속에서 나오는 분수라...정말 ㅎㅎ 귀엽다.

그옆에서 사진을 찍는 수정이 ㅎㅎ

 

세미원에서 많이 걸은 덕분에 배가 금방 꺼졌고, 수원 광교 호수 공원으로 다시 이동하였다.

광교 호수 공원은 티비로만 보았지 가보자 가보자 했던 곳인데 이번 기회에 가게 되었다.

직접 가보니, 와~ 정말 살고 싶다. 라고 마음의 소리가 나올 정도로 좋았다.

수정이와 함께 여기....살까? 이러면서 호수 한바퀴를 했다.

그리고 이렇게 야경 작품이 하나 나왔다.

호수에 비친 데칼코마니...그리고 밤하늘에 수놓은 야경들...수정이와 내가 좋아하는 풍경이다.

한동안 이 야경을 잊을 수 없어 지금의 카톡 사진으로 지정해두었다.

 

팸투어가 이번주면 5기째인데... 또 한번 하고 싶다...도오전~ ㅎㅎ Hyun

어제 수정이와 나는 결혼한지 100일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우리 결혼식때 부케를 받은 안랩 기자단 동생 서진이를 만나기로 했다.

 

서진이는 근처 세종시에서 근무하기에 일요일에 마침 내려왔다.

우리 결혼식을 다시금 떠올리기위해 오전에 거실 티비를 통해 풀영상을 보았다.

아직도 믿기지 않은 우리 애기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정이가 고생한 모습이 담겨있고, 무척이나 즐거워하는 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시 그날로 돌아가면 더 잘할 수 있었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그전날 대한민국 최초로 월드컵 결승에 오른 경기를 보고 난 뒤라 조금 피곤한 상태였지만, 서진이를 만나기 위해 우린 

일찍이 집을 나섰다. 다행이 집에서 한번에 세종시를 가는 시내버스가 있어 버스 시간에 맞춰서 나가 버스를 탔다.

 

늦은 점심을 금강이 보이는 돈가츠집에서 먹고, 카페에 갔다.

 

이렇게 우리 결혼식에 빠져서는 안될 꽃 부케가 다시 우리에게 돌아왔다.

 

여기서 부케에 대해 잠시 검색을 해보았다.

부케는 결혼에 앞서 신랑이 직접 자연에서 꺽어온 꽃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신부에게 주었던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나도 식전에 직접 꽃다발을 만들어볼걸 그랬나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ㅎㅎ 사진속 부케가 깔끔하게 말려서 우리품으로 돌아왔다.

 

상자도 완전 이쁘다. 더 기대하게 만드는 디자인 그 안은 두구두구

 

이렇게나 이쁘게 말려서 액자에 그리고 꽃다발.... 정말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다.

우리 부부의 사랑이 이렇게 끝까지 이쁘게 지속되라는 의미 같다.

저 보라색을 보니 웨딩 사진을 직접 찍으려고 구매한 가짜 라벤더 꽃도 생각이 난다.

 

 

고마워 서진아~ 

 

고마워 수정아 나랑 결혼해줘서~ ^^ 이쁘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

 

다른 부케 말린 것을 블로그에서 보았는데, 우리 부케가 젤 이쁘다 ㅎㅎ

 

켄싱턴 리조트&호텔에서 멋진 패키지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신청을 안할 수 없겠네요.

 

요즘 산불로 이슈가 된 강원도 부근에 위치한 곳인데요...

뉴스 기사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지만, 또 이럴때 일수록 강원도를 많이 찾아주면 좋겠죠?

 

전국에 많은 켄싱턴 리조트&호텔 중 켄싱턴 호텔 평창과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에서 나온 상품이고요.

 

저는 설악비치를 신청할 거 같아요. 

 

평소에 산에 자주 가는데, 바다도 같이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간인 것 같고, 2월에 결혼한 신혼인데, 좋은 추억을 쌓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사진을 보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심정이네요..ㅠㅠ

 

켄싱턴 호텔 평창은 위와 같이 2가지 패키지 상품이 있고요.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는 위와 같이 2가지 패키지가 있으니, 이점 참고하셔서 신청하면 될 것 같아요.

 

14일까지이니 아직 시간이 남았어요~ 어서들 신청해보세요 ^^

결혼을 하고 오랜만에 체험단 소식을 들고 왔다.

커피를 자주마시는 아내와 결혼하다보니, 커피를 자주 마시러가게 되었다.

커피향은 매우 좋아하지만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닌데, 카페 드롭탑 체험단 모집 소식에 커피를 마셔보고 싶다.

신메뉴를 처음으로 마셔보는 재미와 드롭탑이라는 브랜드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아니 정말 카페 별의별 카페 다녀봤지만 정말정말 신메뉴인거 같다.

 

사진으로 보았을때는 정말 새로운 느낌이다. 블랙 슈가 얼그레이 밀크티/블랙 슈가 밀크/블랙 슈가 카페라떼.....

블랙슈가가 도대체 어떤 맛인지 궁금해진다...

체험단에 뽑혀서 또한번의 리뷰를 쓰게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단 모집 소식부터 홍보를 해야겠다.

 

 

체험단은 4/5(금)부터 4/11(목)까지다...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야할 것 같다.

그로부터 하루 뒤 바로 4/12(금)에 체험단 선정이 되고, 두구두구 4/12(금)부터 4/28(일)간 4월 체험단을 진행한다.

 

우수 체험단은 영화예매권을 증정하고, 드롭탑 상품권 10000원권을 준다고 하니, 이 혜택 또한 너무 좋다.

 

나는 오늘 지원할 것이다. 제발....되라~ ㅎㅎ

 

체험단 신청은 http://naver.me/G8Q2unBh 로 들어가서 진행하면 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 제목질문있는 특강쇼-빅뱅 나노 독성학과 노벨상 박은정 교수편

방송일자 : 2018 12 27

- 홈페이지 다시보기 주소http://www.ebs.co.kr/tv/show?prodId=127941&lectId=20005583


||질문있는 특강쇼-빅뱅 나노 독성학과 노벨상 박은정 교수편



작지만 큰 세계 나노의 세계, 나노 물질은 과연 안전한 것인가? 질문 있는 특강쇼 지난주에 이어 박은정 교수님의 강연을 들어보도록 합시다.

|| 장면 주목


포인트  나노 독성학은 무엇인가?




1차 세계대전 이후만 해도, 먹고 사는 것이 급했습니다. 몸에 좋을지 안 좋을지 생각하지 않고, 배가 불러야하는 문제가 제일 큰 문제였습니다. 먹고 살려고 뿌렸던 살충제들이 생태계를 파괴시켰고, 그로인해 인간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요즘 마트에 가면 플라스틱 제품에 BPA free 제품을 구입합니다금액이 비싼데도왜 구입할까요바로 환경 호르몬 때문이죠



2006년 나노 산업 성장기에 돌입하면서 OECD 제조 나노 물질 작업반(WPMN)을 설립하여 각 나라별로 나노 물질 우선 연구 대상 14종을 선정하여 그 물질 하나 하나를 책임지게 하였고, 대한민국은 은나노를 책임지게 하였습니다나노 물질은 제작방법이 다양합니다. 갈아서 만들 수도 있고, 용매에 넣어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대신 어떤 기본 원료 물질(Seed)에 어떤 화합물을 혼합하는지에 따라 수없이 다양하게 만들어 집니다



우리가 숨을 쉴 때. 황사가 온다면 큰 입자는 콧털에 걸리고, 그보다 작은 것은 기관지에 걸려 가래와 함께 나오고 그 다음 작은 것은 폐에서 걸리고, 1마이크로미터 단위는 폐포에서 걸려 날숨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폐포에서 가장 많이 축적되는 먼지는 50~100나노미터 입니다. 먼지의 크기로만 결정되지 않고, 모양으로도 종류가 나뉩니다. 둥근 입자와 모난 입자 중 어느 입자가 혈관을 잘 통과할까요



크고 모난 입자는 혈관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세포막이 음전하를 띱니다. 양전하를 띠는 물질이 들어오면 끌어당기는 힘이 있어 더 큰 입자가 됩니다. 물질의 물리 화학적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나노독성을 볼 수 있습니다.



나노 독성은 엄청 다양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사용을 하지 않으면 그만이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생산과정연구 과정에서 노출되며사용하는 과정폐기되는 과정에서도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포인트  노출된 나노물질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리 몸 어디에 축적이 될까? 축적된 것은 배출이 잘 될까? 배출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 면역계는 나노 물질로가 싸워서 이길 수 있을까? 라는 것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혈관을 통해 산화철나노를 투입하였는데, 3개월 후, 심장,신장,폐 등 몸 속 곳곳에 축적이 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유리용 연마제에 세륨 옥사이드가 있는데, 이를 기관지에 투입을 해보았더니, 강한 전하를 띠고 있어 세포핵 주변에 둘러 싸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핵막의 단백질이 생성되지 못해 사람이 살 수 없습니다.



철강 업계에서 철의 강도를 높이는 데, 바나듐이라는 물질이 폭발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바나듐이 비장이라는 항체를 만드는 기관에 들어가 축적되어 항체를 생성하지 못하게 방해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감기에 걸렸을 때, 세균에 저항할 힘이 없어 집니다이렇게 나노독성학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포인트 ③ 나노물질로부터 덜 노출될 수 있는 방법




나노 물질이 들어간 제품을 적게 쓰는 것과 항산화제화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해 물질을 자체적으로 정화하는 항산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항산화 기능이 20~30대부터 50%로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항산화제는 젊을 때부터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화장은 가능한 외출 시에만 하도록 하고, 수많은 외부 물질로부터 노출되는 각막을 위해 선글라스 착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세포는 신의 선물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합니다각질 세포의 유무에 따라 유해물질이 흡수되는 정도의 차이가 큽니다미세 플라스틱이 들어간 기능성 세안제보다 일반 세안제 사용을 추천드립니다그리고 각질은 저절로 떨어지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나노물질이라는 것을 학교 다닐 때, 과학시간에서만 듣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잊혀져 갔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한번 나노에 대해 기회이자 위험성을 가진 양면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노물질이 들어간 제품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도 하고, 이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을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는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송정보

 

프로그램 제목인생이 학교다- 인생의 학교는 길이었다.

방송일자 : 2018 12 08

- 홈페이지 다시보기 주소 :  http://www.ebs.co.kr/tv/show?courseId=10034581&stepId=10038960&lectId=10995303

 




조승연 작가의 질문으로 강연이 시작됩니다. 여러 가지 언어가 가능한데, 어떤 언어를 가장 좋아하세요?, 미국,이탈리아,한국,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생활을 하였는데, 그 중 가장 좋아하는 나라는 어디냐고 묻습니다. 한국은 나의 엄마, 미국은 나의 선생님이고, 프랑스는 나의 애인이고, 이탈리아는 나의 할머니다.



서울에서 동해까지 길을 가다 보면 풍경이 계속 바뀝니다. 그 순간순간을 보면서 그 길의 의미를 만들어가는 것처럼 여러 나라를 거치면서, 얻은 것을 하나로 총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로드 레비스트로스라는 프랑스 인류학자는 평생을 여행에 시간을 쏟았습니다. 아마존에 있는 밀림에 들어가 부족을 만나 같이 생활하고, 요리하고, 인도에 있는 목축업으로만 생활하는 곳에서 같이 젖도 짜고, 혼인문화, 관혼상례를 연구한 사람입니다. 이런 분야에는 왜 관심을 갖고 있습니까그 사람들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동떨어진 시선” 



우리 나라 사람들의 불행한 이유 중 하나로, 남과 비교를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왜 비교를 많이 할까요? 인간은 원래 자신과 비슷한 동류와 비교를 합니다. 상황과 조건이 같을 때, 비교가 가능해집니다.



일반적으로 두 가지 도시 중, 어느 도시가 선진도시일까? 왼쪽 또는 오른쪽의 사진을 보면 대부분이 왼쪽 사진이 선진 도시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프랑스 사람들은 파리가 선진도시라고 생각합니다사유는 파리에 도심에 유일하게 고층 빌딩이 있습니다햇빛에 비춰보니그림자가 길게 뻗습니다프랑스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햇빛 아래에서 커피 한잔입니다.



땅을 산 것은 인정하지만 하늘을 사지 않았다. 파리 안에 다시는 고층빌딩을 짓지 못하게 법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중국의 고층건물은 중국이 이룩한 발전의 상징이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층 빌딩이 많은 곳이 선진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동떨어진 시선으로 보면 둘 다 의미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동떨어진 시선을 가지게 된 것이 지금 책을 쓰고, 강의를 하고, 메시지를 전하는데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원주에서 서울로 이사를 왔을 때, 서울을 동떨어진 시선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왜 청바지 뒤에 써있는 모양보고 끼고 못 끼는지, 왜 어떤 아파트에 사는 것에 따라서 놀고 안 노는 지, 그런 문화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삭막했던 서울생활 도중 어머니가 직장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바람에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세계로 들어갔습니다. 미국에서 최대한 이 동네 사람이 되어보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진입을 했습니다. 그 당시 보이즈투맨이라는 밴드를 따라 입기도 했고, 미식축구에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미국이라는 나라에 녹아 들고자 했습니다.



남의 옷을 입어봐야 내 옷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미국 특유의 사고방식인 강한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열정을 가지고 창업을 해서 돈을 많이 벌자 라는 미국의 정서와 잘 안 맞는다고 생각하여 미국에서 영어, 학위를 얻고, 기업들에게 스카우트 제의도 들어오고, 하였지만 맞지 않은 옷을 버리고 새롭게 길을 떠났습니다. 프랑스 파리로 떠났습니다.



파리에 도착하자 파리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프랑스 아티스트처럼 머리를 기르고,

집에 피아노도 놓았습니다. 프랑스 친구들과 함께 미술사, 유럽의 전통 문화에 대한 책을 펴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유럽의 문화를 흡수하기 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




파리에 살고 있는 외국인 작가,화가,음악가에게 빌려주는 낡은 아파트입니다. 인터넷도 거의 터지지 않고, 물도 25도 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친구들이 오면 이 집이 너무 좋다고 합니다. 대들보를 매일 보면서 자는 것을 부러워하였습니다. 이 집이 오랜 역사가 녹아 있는 집이라고 합니다. 이해하지 못하였지만, 프랑스 사람은 역사를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배운 것을 종합해서 내가 어떻게 살까 고민을 하였습니다. 길에서 배운 것을 세 가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인생이 별 대수 없다는 것입니다. 일이 잘 안될 때, ‘내 가방은 싸여져 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또 다른 도전을 향해서 언제든지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면 됩니다. 두번째는 세상에는 예쁜 것이 참 많습니다. 도시인이 시골에 가면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람이 프랑스가면 참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시선으로 내 주변을 볼 때는 예쁜 것이 참 많다고 느낍니다. 세번째는 내가 있는 곳이 내 집이다.라는 생각입니다. 인생은 쭉 흘러가는 것이고, 올라갈 때는 높은 곳이 집이고, 내려갈 때는 낮은 곳이 집입니다.


조승연 작가가 직접 길에서 부딫혀 경험한 것들을 들어보니, 나의 인생에도 동떨어진 시선으로, 바라보는 습관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한번 쯤은 빠져나와 여행도 다니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기도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2019년에는 노력해보아야겠습니다. 



 방송정보

 

프로그램 제목 : 조식포함 아파트 - 찬란하고 넉넉하신 서울 공유 아파트에서 만난 사람들

방송일자 : 2018 10 23

홈페이지 다시보기 주소 : http://www.ebs.co.kr/tv/show?courseId=10026873&stepId=10029901&lectId=10920422


||조식포함 아파트 찬란하고 넉넉하신 서울 공유 아파트에서 만난 사람들



현대 사회에서 아파트는 빠질 수 없는 주거형태입니다. 아파트는 여러 세대가 한 건물에 사는 형태인데, 어느 순간부터 아파트 간 소통이 없어지고, 층간 소음으로 인한 갈등 등 좋지 않은 형태로 흘러가는데, 조식 포함 아파트는 아파트 주민들 간 소통과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을 입주민들의 나눔의 냉장고를 통해 대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늘 방문한 아파트는 조식 아파트의 컨셉과 같은 서울의 공유 아파트입니다.



오늘은 MC 알베르토 몬디를 대신하여 일일 손님으로 방송인 유재환씨와 함께 합니다. 평소 MC 박명수/이혜정과 잘 알던 사이이기 때문에 오늘의 케미도 기대가 됩니다



오늘의 아파트는 소위 공유 아파트라고 불립니다모든 주민들이 나누고같이 공유하는 아파트라서 아침을 공유하는 조식포함 아파트와 딱 맞는 아파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조식포함 아파트는 식재료를 아파트 주민들에게 공급 받기 위해 입주민들이 조식포함 아파트 팻말을 현관문에 부착하여, MC들이 부착한 집에 방문하는 규칙이 있습니다.


||| 조식 포함 아파트의 가정속으로...


첫번째 방문가정은 어떤 모습일까요?



환한 미소로 조식포함 아파트 MC들을 맞아 주신 노부부 집입니다. 거실에는 겉절이를 하기 위해 배추와 양념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겉절이를 하는 이유는 아파트 주민들 모두 함께 나누고자 하는 차원에서 하고 계셨다고 합니다. 예사롭지 않은 어머님의 손맛에 MC들은 감탄을 합니다.


 

겉절이를 만드신다고 고생하시고, 자신이 무치면 남이 줄 일이 없었던 어머님도 한 입~ 알고 보니 어머님은 길음시장에서 김치 장사를 한 이력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겉절이 김치와 예정에 없던 열무 김치까지 내주셨습니다.



두번째 방문가정은 할아버지부터 손녀까지 대가족입니다. 손녀의 장기자랑부터 시작하여, 뜻하지 않은 저녁식사 시간 방문이라 MC들이 맛있게 저녁 한끼를 뚝딱할 수 있었습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 좋아하는 음식을 자주 해주는 화목한 가정입니다. 결혼한지 40년된 노부부는 결혼을 우여곡절 끝에 하셨다고 합니다



어머님이 전주 이씨, 아버님이 해주 최씨 집안으로 상견례 때, 서로 양반이다 라고 주장하다 싸움이 붙어 파행으로 끝이 나나 싶었지만 어머님이 이 사람 아니면 결혼 안 하겠다고 하셔서 결국 결혼에 골인한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부부입니다. 식재료는 어느 음식에나 들어가는 감자와 양파를 내주셨습니다.



세번째 방문가정은 결혼3년차에 띠동갑 부부입니다. 남편이 다니던 회사에 면접을 보러 온 아내를 남편이 첫 눈에 반해버린 부부의 러브 스토리가 담긴 집입니다. 맞벌이를 하다 보니 아침밥을 챙겨 먹기 어려워 조식포함 아파트가 하루 아침 한끼를 대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식재료는 첫 고기가 등장하는 순간입니다. 남편분의 회사에서 준비해주신 무연골 삼겹살이라고 합니다.



네번째 방문가정은 판교에서 서울 돈암동까지 왕복 3시간을 걸쳐서 출퇴근을 하는 남편과 돈암동에서 나고 자란 아내가 알콩 달콩 살고있는 집입니다. 식재료는 생닭 2마리와 감자 한 상자를 내주셨습니다



남편의 출근시간은 오전 630분 조식 레스토랑 오픈 시간 630분이라 빠듯하긴 하지만 1등으로, 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늦은 시간 아파트 입주민으로 구성된 피트니스 체조팀이 아파트 내에서 건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촬영5일전 조식포함 아파트 조식 레스토랑을 운영하기 위한 식재료를 공유하기 위해 나눔 냉장고를 설치 하였습니다.  


입주민들이 주신 식재료를 가지고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하기 위해 MC들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새벽4시 레스토랑 세트가 만들어 졌고, MC이혜정은 오늘의 음식을 하기 위해 분주합니다



오늘의 음식은 코다리 강정, 새송이 버섯 장조림, 호박볶음, 소고기 감자조림, 북어 강정, 고추 잡채, 미모사 샐러드, 달걀말이, 소고기 뭇국, 매생이 죽, 기타 등등 입니다. 주신 재료를 하나도 빼먹지 않고 사용한다는 MC이혜정의 철칙이 들어간 메뉴들입니다



MC박명수와, MC유재환도 각각 매콤 떡볶이베이컨 볶음밥을 손수 만들었습니다.



어느덧 오전6시 오픈 30분전이라 무척이나 분주해 보입니다



드디어 음식들이 준비 끝이 나고, 조식 레스토랑 오픈을 피트니스 체조팀이 열어주었습니다



식재료를 공수해주신 판교 출퇴근하시는 분과 일찍 출근길에 나서야하는 분을 위해 양해를 구하고 빠른 식사를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어제 첫번째 방문 가정에서 공수 받은 겉절이와 열무김치의 맛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후식 인절미를 위해 떡매를 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 입주민들도 떡매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MC유재환이 조식 레스토랑의 진행자가 되어 주민들에게 인연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마주 보고 인사하기, 옆사람의 첫인상 칭찬하기를 하고 나니 더 입주민들끼리 소통이 자연스럽게 진행되었습니다.






후식으로 만든 인절미와 커피를 아침 식사에 참여하지 못하신 매일 아침 아파트 입구에 교통정리에 힘써 주시는 경비분들께 전달하였습니다.  



||조식포함 아파트를 마치며...




조식포함 아파트를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눈 입주민들, 다음에 또 얼굴을 보면 인사를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부스스한 얼굴이라도 서로 맞대고 인사하면서 아침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리전문가 MC이혜정이 만든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 어떻게 보셨나요?


아파트라는 공간에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는 않지만 가끔 엘리베이터 안이나 아파트 단지 내부를 걸어 다닐 때, 만나는 주민들과 잠깐의 시간을 반갑게 인사하는 사이가 되보는 것은 어떨지요? 저도 엘리베이터에서 주민들이 타고 내릴 때, 꼭 밝은 미소로 인사를 하면 주민들도 밝은 미소로 답해주니 하루의 시작이 참 좋아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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