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길. 첨성대가는 길. 봄이면 옆에 유채꽃이 만개하고 가을이면 코스모스로 만개하고, 좀더 가면 연꽃이 모여있다. 정말 꽃이 다양한 경주의 길이다. 걷기 좋은 길이라고 안랩 사보에도 소개했지만, 친구들을 데리고 소개하니 더 좋은 것 같다. 

장련이의 첨성대 앞에서의 수학여행같은 한 컷 !

장련이가 찍어준 경식이의 첨성대 누르기 샷 ! 선덕여왕이 만든 별보는 첨성대. 포토샵으로 합성한 것 같네 ㅎㅎ

나이스 샷 장련이 ~~

조롱박이 주렁주렁. 장난끼많은 둘의 모습.

엄청 더운 날이었지만 이 조롱박 동굴에서는 매우 시원해졌다. 조롱박 비가 쏟아지는 것 같아서 인가?

ㅎㅎㅎ 키 제일큰 동조가 제일 큰 메뚜기, 장련이가 경식이 잡으니깐 두번째, 막내는 경식이 ㅎㅎ

드라마 촬영지로 많이 했던 경주. 나도 몰랐는데 동이라는 드라마도 찍었구나..ㅎㅎ

천애교? 앞에서 나란히 한컷 !

저기 뒤에 부부를 우리가 찍어주고, 우리도 찍어 주셨다. ㅎㅎ 이사진에 출연하셨네 ㅎㅎ

느낌있게 잘 나왔네 ㅎㅎ

사진기 앞에서는 이상하게 브이가 올라가네 ㅎㅎ

이 사진의 비밀. 장련이는 지금 공중에서 누워서 찍고 있는 거랍니다. ㅎㅎ 힘들텐데 미소를 유지하고 있네요 ㅎ

장련이의 권유로 나란히 세명도 따라서.. 하지만 귀차니즘 경식이는 표정이 썩었네요 ㅎㅎ

이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 ㅎㅎ 이 장면 약 1초 후 경식이가 물에 빠지게 됩니다. 동조가 뒤에서 밀었거든요. 

연꽃위에서 상콤하게 공대생 셋 ~

어느 것이 잘나온 건지 몰라 그냥 세장 쭉~ 올림 ㅎㅎ


갑작스런 소나기로 안압지 안내소에 비를 피하러 갔다가 에어콘이 나오자 여기서 한 삼십분을 쉬면서 제로 게임을 했다.

내 딱밤을 맞는 경식이.. 이날 경식이의 이마는 걷는 내내 붉었다. 승부욕이 불타는 경식이.. 끝까지 나랑 하려고한다. 나한번 때려보겠다고.. 이날 나도 사실 많이 맞았던 거 같다.ㅎㅎ Hyun

2013년 여름, 대학교 같은 과 친구과 함께 학기 중에 고생고생하며 시간을 보냈지만 여름 방학이 되어서도 쉬지는 못하고 스펙에 맞는 공부를 하기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래서 기분 전환 겸, 경주에 놀러가기로 했다. 물론 길치인 내가 경주의 가이드를 맡았다. 

경주는 점점 더 관광의 도시로 바뀌고 있었다. 경주역에서는 많은 여행객들이 바글바글 모였다. 우리도 그 무리에 합류하여 경주역 앞에서 ㅎㅎ조금은 촌스럽게 사진 한 컷을 찍었다.

애들에게 위에는 잘 없는 맛있는 밀면집을 소개하기 위해 경주 시내로 들어갔다. 더운 날씨에 밀면은 더할 나위 없이 시원하고 맛있는 음식이다. ㅎㅎ

드디어 시내에 위치한 가야 밀면집.

밀면을 4그릇에 곱배기로 사리를 추가시켜 주문했다.

모두들 밀면의 맛에 반해버렸다.

밀면을 시원하게 먹고 난 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길. 돌담길에 기대 서서 또 한 컷을 찍었다. 최근 '왕가네 식구'들 끝나고 하는 '참 좋은 시절'이라는 드라마가 촬영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애들 찍어주고 나도 한컷 ! 반바지를 잘 안입지만 이날은 너무 더워서 반바지 착용 ㅠㅠ

여기도 또한 내가 좋아하는 곳. 대릉원 앞 아마 금관총인가? 암튼 무덤은 아니고 유물을 숨겨놓은 곳이다. 

밝은 표정으로 나도 포함해서 한컷 ! ㅎㅎ 더워서 애들이 걸어다니기 힘들어 했지만, 나의 잔소리로 ㅎㅎ 계속해서 걷기 시작했다. ^^ Hyun










'추억 + 추억 > 2013 서울 모토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환경 자동차  (0) 2014.02.18
베엠베  (0) 2014.02.18
현대 자동차  (0) 2014.02.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