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챌린지 인턴십

포스코 챌린지 인터십, 그 첫날

긍정맨 혀니 2014. 7. 7. 22:44

오늘은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에서 교육을 받기 위한 다시 말하면 내일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위한 포항 제철소 숙소에 입소하게 되었다. 포항제철과 집이 가까워 늦게 출발할 수 있었다. 면접을 보고 한 2주나 흘렀을려나, 다시 그곳으로 가니 또다른 마음과 생각을 가지게 하였다. 어떠한 사람들이 모여 있을까? 어떤 교육을 받을까? 설렘을 안고, 차를 탔다. 

엄마가 집합 장소인 포항공대를 지나서 포스코 미래창조 아카데미에 태워 주셨다. 멀리서 오는 사람들은 보통 택시를 타고 내려서 온 것 같다. 

6시에 정도관에 모여 원 테이블에서 각자 다른 인턴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다. 형도 있었고, 나이 또래 애도 있었다.


다들 한달간의 인턴 생활을 하기위해 아주 큰 캐리어와 짐보따리를 들고 왔다. 숙소 3층에 배치된 사람들과 함께 간단히 치맥을 하며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역시 남자들은 모이면 군대얘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취업 이야기. 모두들 취업 준비생들이라 각자가 한 취업 준비를 이야기하는데, 정말 다들 치열한 생활을 한 것 같다.


면접 스터디를 적극 권유하시는 형~ 정말이지 되게 말도 잘하시고, 

인턴을 가서 다른 친구들이 막 시키는 일만 하고 왔다고 자기는 다른 일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인턴생활을 하고 싶다고 하셨다. 맞다. 그것이 바로 인턴이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닌가? ㅎㅎㅎ 나도 동의했다.


하루하루 인턴을 하면서 배우고 적극적으로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나또한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진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인데, 첫 단추를 잘 끼워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일부터 실시되는 포스코 인턴 생활!! 꼭 잘 해낼 것이다.. ㅎㅎ 인턴하는 모두들 화이팅 입니돠 !!


오늘은 1인 1실인 방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0^ 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