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올해 9월이 다가오고 있다.

작년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공연 보러가기가 바로 올팍 페스티벌이었다.


작년엔 정말 우리들이 좋아하는 멤버로 라인업이 꾸려져있었기에, 신청을 안할 수가 없었다.

감미로운 목소리 거미와 정준일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 김광석.


중간중간 노래가 아닌 토크콘서트까지, 


좋은 강연과 웃음을 선사하는 김태훈, 김제동의 명강의까지 들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또는 누워서 볼 수 있는 것이 장점 중 하나다.


우리는 도시락을 싸서 먹기도하고, 주변 푸드 트럭에서 먹기도 했다.

올해에도 9월 조이올팍페스티벌을 한다기에 다시 찾았다.

라인업은 뭔가 더 화려해졌다. 그런데 고민이 생겼다. 

싸이를 볼것인가? 김제동을 볼것인가....? 후우우우 고민이다...


어쩌지..



예매는 해야하고..


16년 조이올팍페스티벌 우리는 일요일날 공연을 관람했다.


올해는..? 어쩌지  아무래도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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