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로 이사온지 1년... 인테리어의 관심이 뜸해질 쯤, 살랑봄에서 액자 세트 체험단을 모집하여 사진한장을 첨부하여 지원하였다.

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일년동안 찍은 사진을 골라보다가 9월초 봉평 메밀밭에 놀러갔던 사진으로 골랐다.

회사 퇴근시간이 다가올 쯤 "띠링" 살랑봄 서포터즈에 당첨된 아주 반가운 소식이었다.

룰루랄라 많은 사진 중 6장을 골라야했다. 

여자친구의 의견과 나의 의견이 달랐지만 이번에도 여자친구가 나의 의견을 들어줬다.


사진 속에 둘모두가 나와야 하는 인물 중심의 나의 의견

6장 사진이 조화가 이룰 수 있는 분위기의 사진을 골랐던 여자친구의 의견


이렇게 다른 의견이 고민고민하다 하나의 의견으로, 축소되어 6장의 사진을 살랑봄으로 발송되었다.

어떤 사진이던 우리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 전문가의 손에서 더 이쁘게 될 걸란 굳은 믿음으로..^^


얼마있다 회사로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택배 하나가 도착했다.

택배는 그대로 집으로 이동했다.



액자들은 무사히 에어봉지로 둘러싸여 안전하게 도착했다.

액자 뒷면에는 탁상형으로 세울 수 있게 받침대가 있고, 벽에 걸수 있게 걸이도 있다.

우드액자는 다른사진을 교환할 수 있게 철로 된 고정 핀을 바깥으로, 휘게 할 수 있다.

받침대도 가로 사진, 세로 사진에 따라 각도를 다르게 세울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다.

엄청 세심한 디자인인 것 같다.

이제 6개의 우드 포터블 액자를 한번에 나열해보았다.

집이 액자의 우드톤과 매우 잘어울린다. 액자를 TV 받침 양쪽으로 3개씩 안정감 있게 배치하였다.

액자의 나무결과 밝은 톤이 집안을 상큼하게 해준다.

액자를 좀 더 가까이 보도록 하겠다.

향초가 액자 뒤로 자리를 비켜야 했다. 

집안의 분위기를 환기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액자가 정말 좋은 인테리어인 것 같다.


역시 사진은 전문가 손을 거쳐야 비로소 작품이 되는 것 같다.

다음 좋은 일이 있을 때 또 살랑봄을 이용해야 할 것 같다. 

네이버에서 살랑봄이라고 검색하여 들어가도 되고 아래 사이트를 이용하여 우드 포터블 액자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액자를 만나볼 수 있다.

http://www.sallangspring.com/


살랑봄 고마워요! Jaehyu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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